무주군이 ‘민생회복 소비쿠폰’ 전담 TF팀을 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
[스포츠서울 ㅣ 무주=고봉석 기자] 전북 무주군이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원활한 접수 및 전달을 위한 전담 TF팀을 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무주군 ‘민생회복 소비쿠폰’ TF팀은 부군수를 단장으로 한 총괄지원, 행정지원(1마을 1담당), 복지지원(대상자 DB 적합 여부 확인), 읍면 현장지원(현장 민원 대응), 기술지원(서비스 페이지 점검·지원) 등 총 5개 반 37명의 공무원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11월 30일까지 소비쿠폰 대응 업무를 추진한다.
무주군은 7월 21일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온·오프라인 신청 외에도, 고령 인구가 많은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8월 4일부터 8일까지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도 운영한다. 이 기간 공무원들이 담당 마을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신청을 직접 도울 예정이다.
7월 15일부터 운영을 개시한 전담 콜센터(09:00~18:00, 063-320-2372)에서는 소비쿠폰의 지원 금액, 신청 방법, 사용 기한, 사용 지역 및 사용처 등 ‘민생회복 소비쿠폰’ 관련 전반적인 상담을 제공한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신청은 7월 21일부터 시작되지만, 누락 없이 기한 내 신청·소비가 가능하도록 맞춤형 대상자 확인, 시스템 점검, 사용처 안내 스티커 배부, 현수막 게시, 문자 알림 등 지급 준비에 철저를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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