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연선 기자]
(보성=국제뉴스) 류연선 기자 = 전남 보성에서 전국 실업·대학 역도대회가 성황리에 열리고 있다.
보성군은 '2025 한국실업역도연맹회장배 역도대회 및 제25회 전국대학생역도선수권대회'가 지난 15일 벌교스포츠센터에서 개막해 오는 18일까지 열린다고 16일 밝혔다.
한국실업역도연맹이 주최하고 전남역도연맹 등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실업팀과 대학팀 소속 선수 200여 명이 참가했다. 선수들은 남녀 각각 10개 체급에서 인상, 용상, 합계 기록으로 기량을 겨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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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국제뉴스) 류연선 기자 = 전남 보성에서 전국 실업·대학 역도대회가 성황리에 열리고 있다.
보성군은 '2025 한국실업역도연맹회장배 역도대회 및 제25회 전국대학생역도선수권대회'가 지난 15일 벌교스포츠센터에서 개막해 오는 18일까지 열린다고 16일 밝혔다.
한국실업역도연맹이 주최하고 전남역도연맹 등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실업팀과 대학팀 소속 선수 200여 명이 참가했다. 선수들은 남녀 각각 10개 체급에서 인상, 용상, 합계 기록으로 기량을 겨룬다.
특히 대회 장소인 벌교스포츠센터는 최신 시설을 갖춘 전지훈련센터를 워밍업장으로 제공해 선수들이 최상의 환경에서 경기를 치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대회 마지막 날인 18일부터는 진안군청 역도선수단이 보성에서 전지훈련에 돌입하며, 오는 10월 말에는 '제56회 추계 전국대학검도연맹전'도 열릴 예정이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역도인들의 스포츠 열기가 보성군을 가득 채우고 있다"며 "선수들 모두 부상 없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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