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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착한가격업소 15곳 추가, 총 63곳에 인센티브

뉴시스 정일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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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착한가격업소 15곳 추가, 총 63곳에 인센티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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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뉴시스] 정일형 기자 = 경기 부천시가 올해 상반기 ‘착한가격업소’ 지정을 통해 물가 안정과 소상공인 경영 지원에 나섰다.

시는 이번에 ‘착한가격업소’ 15개 업소를 추가로 지정하고, 기존 업소를 포함한 총 63개소에 종량제봉투, 세제 등 맞춤형 소모품을 직접 지급했다고 16일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는 가격이 저렴하고 위생과 청결이 우수한 업소를 선정해 지원하는 제도다. 선정된 업소에는 인증 현판이 부착되며, 업종별 맞춤형 소모품이 제공된다. 특히 시는 시 홈페이지를 통해 착한가격업소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시민들이 믿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물가 안정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시는 지난 14일 신규 지정된 업소를 방문해 인센티브 물품을 전달하고 착한가격업소 제도 취지를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미숙 부천시 지역경제과장은 "착한가격업소 제도가 고물가 시대에서도 시민의 소비 부담을 덜고, 인센티브 지원이 업소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물가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천시는 하반기에도 착한가격업소를 추가로 지정하고, 홍보와 인센티브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i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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