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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 부러지는 소리 들려” ‘썸바디2’ 윤혜수, 14일 자연분만으로 엄마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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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 부러지는 소리 들려” ‘썸바디2’ 윤혜수, 14일 자연분만으로 엄마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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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썸바디2’ 윤혜수. 사진| 본인 SNS

Mnet ‘썸바디2’ 윤혜수. 사진| 본인 SNS



[스포츠서울 | 서지현 기자] ‘썸바디2’에 출연했던 무용수 윤혜수가 딸 엄마가 됐다.

윤혜수는 15일 자신의 SNS에 “어젯밤 11시 54분에 자연분만으로 윤꾸미(태명) 건강하게 잘 낳았다”고 적었다.

이날 윤혜수는 “골반에 껴있어서 베큠으로 여러 번 시도하면서 뼈가 부러지는 소리가 들렸다고 하셔서 엄청 걱정했는데 다행스럽게도 괜찮은 것 같다”며 “제가 낳으면서 다른 산모분들보다 회음부랑 항문 쪽까지 심하게 찢어져서 저부터 살아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윤혜수는 “새벽에 병원 와서 새벽에 낳은 터라 36시간 공복 상태에 물 금지, 걷지도 못해서 누워만 있고 수저 들 힘이 달려서 달달 떨면서 아침 먹었다”며 생생한 출산 후기를 전했다.

아울러 윤혜수는 추가 글을 통해 “진짜 자연분만하면서 충격과 공포”라며 “다양한 일들이 많았어가지고 다 얘기하려면 1박 2일도 모자란다. 자세한 건 다음에 유튜브로 담아 보겠다”고 이야기했다.

윤혜수는 지난 2019년 연애 리얼리티 Mnet ‘썸바디2’에 출연했다. 지난해 6월 한의사와 결혼했다. sjay0928@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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