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금융, 제3차 자산운용전략회의 개최

황종연(앞줄 왼쪽에서 네 번째) 부사장과 임직원이 15일 농협손해보험 본사에서 ‘2025년 제3차 자산운용전략회의’를 개최한 뒤 사업목표 달성을 다짐하고 있다. [NH농협금융]

NH농협금융지주가 파트너사인 프랑스 아문디(Amundi)와 함께 계열사별 투자 전략을 점검했다고 16일 밝혔다.

AI·빅데이터 분석 등의 디지털 역량을 활용한 운용 성과를 내겠다는 방침이다.

농협금융은 15일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농협손해보험 본사에서 황종연 농협금융지주 사업전략부문 부사장 주재로 ‘2025년 제3차 자산운용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농협금융 주요 계열사 자산운용 담당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디지털자산 현황 ▷하반기 금융시장 전망 ▷상반기 자산운용 성과 및 하반기 추진 계획 등을 중점으로 논의했다. 또 아문디는 글로벌 금융시장 전망을 공유하고 농협 계열사별 투자전략도 집중 점검하는 협력에 나섰다. 유혜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