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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무슨..."손흥민, 페네르바체 이적 막바지! 프랭크 감독 구상 제외" 잔류 유력한데 충격 주장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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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무슨..."손흥민, 페네르바체 이적 막바지! 프랭크 감독 구상 제외" 잔류 유력한데 충격 주장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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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윤서 기자 = 손흥민의 페네르바체 이적이 확정적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튀르키예 '포토스포르'는 15일(한국시간) "페네르바체는 손흥민의 이적을 위해 3,000만 유로(480억)를 쏟아부어야 한다. 조제 무리뉴 감독은 손흥민이 다음 시즌 팀에 합류하기를 바라고 있다. 손흥민은 프리시즌 훈련에 복귀했으나 미래는 여전히 불투명하다. 다른 구단의 제안에도 열려있는 손흥민은 곧 결정을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토트넘 신임 감독 토마스 프랭크는 손흥민을 스쿼드에 포함시키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페네르바체가 손흥민 영입에 관심을 보이며 이적이 거의 완료되었다는 소문이 있다. 영국 언론 또한 손흥민이 페네르바체행 계약을 위한 마지막 단계에 있으며 공식 발표는 손흥민의 한국 투어 이후 이루어질 것이라 했다"라고 덧붙였다.

손흥민이 페네르바체 이적을 거의 완료했으며 프랭크 감독의 다음 시즌 스쿼드에 포함되지 않았다는 소식이다. 허무맹랑한 이야기일 수밖에 없다. 추측이다.


손흥민은 프리시즌 훈련에 복귀하여 곧 프랭크 감독을 만나 자신의 미래에 대해 이야기할 것으로 보인다. 손흥민이 떠날 것이라는 추측이 많았으나 일단은 잔류 분위기다. 토트넘 내부 소식에 능한 알라스데어 골드 기자는 "손흥민은 가족과의 일정으로 인해 미리 합의하여 프리시즌에 늦게 복귀했다. 훈련장에서의 첫 날은 각종 메디컬 테스트였다. 손흥민이 토마스 프랭크 감독과 잔류 여부에 대한 대화를 나누기에는 너무 이르다. 프랭크 감독은 프리미어리그에서 오랫동안 좋은 활약을 펼친 손흥민을 가까이서 지켜보고 싶어할 것이다"라며 조심스레 손흥민 잔류를 예상했다.

영국 '풋볼 인사이더' 또한 "토트넘이 손흥민을 내보낼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 반면 손흥민은 예전만큼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지는 못하고 있다. 손흥민의 풍부한 경험과 라커룸에서의 존재감은 프랭크 감독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손흥민은 이상적인 로테이션 옵션으로 자리매김했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좋은 결과를 내려면 선수단 뎁스가 두터워야 한다"라며 잔류와 동시에 벤치 이동을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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