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빛나 / 사진=DB |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배우 왕빛나가 대한항공 서비스에 불만을 표출했다.
15일 왕빛나는 자신의 SNS 스토리에 "먹을 거 없는 라운지ㅜㅜ 맛없는 카푸치노. 프로틴바가 살렸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왕빛나가 출국을 앞두고 공항 라운지를 이용 중인 모습이 담겼다. 테이블 위에 놓인 'Korean'이라는 문구가 적힌 휴지로 보아 대한항공 라운지로 보인다.
비행기에 탑승한 후에는 "담요는 F사로 바뀌어서 좋은데, 깔개도 주고 이거 뭐 복잡하구만"이라며 "향수 넣은 건 칭찬해. 근데 내 사랑 구두주걱 왜 뺐어? 여전히 파우치는..."이라고 기내 서비스에 불만을 드러냈다.
한편 왕빛나는 지난 2011년 드라마 'TV소설-새엄마'로 데뷔했다. 드라마 '하늘이시여', '황진이', '아직도 결혼하고 싶은 여자', '그래도 당신', '아이가 다섯', '삼남매가 용감하게', 영화 '낭만자객', '사랑에도 저작권이 있나요?'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차기작으로 드라마 '그래, 이혼하자'를 선택했다. '그래, 이혼하자'는 지칠 대로 지친 결혼 생활에 종지부를 찍기 위한 웨딩드레스샵 대표 부부의 리얼 이혼 체험기를 다룬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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