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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이상설' 부른 백종원 근황…수척해진 얼굴 일본서 목격

머니투데이 박다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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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이상설' 부른 백종원 근황…수척해진 얼굴 일본서 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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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의 근황이 전해졌다. /사진=온라인 커뮤니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의 근황이 전해졌다. /사진=온라인 커뮤니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일본 현지에서 부쩍 마른 모습으로 포착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백종원 근황'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게시물에 담긴 사진에는 일본 도쿄에서 한 팬과 함께 환하게 웃고 있는 백종원의 모습이 담겨 있다. 사진 배경에는 짬뽕 등 한식 중화요리 메뉴가 있어 이를 근거로 해당 장소가 백종원이 론칭한 중식 브랜드 '홍콩반점0410'의 일본 지점, 도쿄 신오쿠보 매장일 가능성이 높다는 추정이 나왔다.

사진 속 백종원은 부쩍 야윈 모습이다. 일각에서는 그의 건강이상설이 제기되기도 했다.

더본코리아를 이끄는 백종원은 연초부터 여러 논란에 휩싸였다.

자사 햄 제품 '빽햄'의 품질 논란을 비롯해 농지법 위반, 원산지표기법 위반, 축제 현장에서 농약 분무기를 활용한 장비 사용 등으로 도마에 올랐다. 원산지표기법 위반 혐의 사건은 서울서부지검에 송치됐다.


더본코리아는 농지법 위반 논란이 일었던 충남 예산군 소재 백석공장을 최근 폐업했다.

여러 논란이 확산되자 백종원은 지난 3월 "더본코리아와 관련된 여러 이슈로 인해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깊은 책임감을 느끼며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사과문을 올렸다.

백종원은 지난 5월 "방송인이 아닌 기업인 백종원으로서 저의 모든 열정과 온 힘을 오롯이 더본코리아의 성장에 집중하겠다"며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

박다영 기자 allzer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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