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부터 내달 14일까지 홈 13경기
워터존 확대 운영, 에버랜드 밤밤클럽·힙합 DJ 특별공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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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위즈 제공) |
(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프로야구 KT 위즈의 대표 여름 이벤트 'Y워터페스티벌'이 돌아온다.
KT는 "17일 한화 이글스와 홈 경기를 시작으로 8월 14일까지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홈 13경기에 2025 Y워터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한여름 무더위를 날릴 워터캐논과 스프링클러, 인공 강우기 등이 설치된 워터존은 기존 1루 응원지정석뿐 아니라 1루 외야석까지 확대 운영된다.
경기 중에는 Y 워터 컬링 레이스, Y 워터 노래방, 워터 AI 스케치 등 응원단과 함께 하는 다채로운 행사들이 준비되어 있다.
화려한 시구자 라인업도 주목할 만하다. 가수 지원, 모델 이시안, 아이돌 그룹 킥플립의 주왕과 민제, 하이키의 리이나와 휘서가 시구 및 시타자로 나선다.
경기 종료 후에는 에버랜드 밤밤클럽, 힙합 DJ 특별공연이 펼쳐진다.
Y워터페스티벌 기간 1루 응원지정석을 예매한 관람객에게는 비트배트 방수커버, 멸균 우유 등 웰컴기프트가 제공된다.
superpow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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