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요약
국토교통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2025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7년부터 시작한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선도적인 스마트시티 행사로, 매년 전 세계 정부, 도시, 기업, 전문가, 시민 등이 참여해 지속 가능한 도시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해법을 찾고 있다.
올해는 'Next City for All이'라는 슬로건 아래 인공지능(AI) 등 광범위한 기술 혁신이 도시 서비스와 우리 삶에 미칠 변화를 살펴보고, 사회적 약자 등 모든 사람을 포용할 수 있는 도시 비전을 공유할 예정이다.
국내외 227개 기관 참여…스마트시티 분야 첨단기술 등 선보여
'지식 공유' 콘퍼런스 및 기업 비즈니스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
'지식 공유' 콘퍼런스 및 기업 비즈니스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
2025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 개최 포스터. 국토교통부 제공 |
국토교통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2025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7년부터 시작한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선도적인 스마트시티 행사로, 매년 전 세계 정부, 도시, 기업, 전문가, 시민 등이 참여해 지속 가능한 도시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해법을 찾고 있다.
올해는 'Next City for All이'라는 슬로건 아래 인공지능(AI) 등 광범위한 기술 혁신이 도시 서비스와 우리 삶에 미칠 변화를 살펴보고, 사회적 약자 등 모든 사람을 포용할 수 있는 도시 비전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번 엑스포에는 국내외 277개 기관이 참여해 모빌리티, 빌딩·인프라, 에너지·환경, 안전·헬스케어 등 스마트시티 분야의 첨단기술과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2025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 전시장 배치도. 국토교통부 제공 |
또한 스마트시티 분야의 지식 공유와 협력을 활성화하기 위해 국내외 산·학·연·관이 참여하는 35개의 콘퍼런스와 부대행사도 열린다.
기업의 비즈니스를 지원하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해외 바이어 23개국 60개사, 국내 바이어 30개사를 모집해 국내 중소·스타트업과의 1:1 비즈니스 상담도 이뤄질 예정이다.
국토부 이상주 국토도시실장은 "AI로 대표되는 광범위한 기술 혁신은 스마트시티를 새롭게 정의하는 거대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면서 "이번 행사가 기존 스마트시티를 넘어 'A I시티'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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