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현대 사회에서 많은 사람들이 고독을 느끼며 일부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인공지능(AI) 챗봇과 대화하기도 한다. 하지만 케임브리지대 교수 바바라 사하키안(Barbara Sahakian)은 AI 챗봇보다 독서가 훨씬 강력한 해결책이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13일(현지시간) 온라인 매체 기가진은 독서가 외로움을 줄이고 뇌를 활성화하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를 전했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고령자의 25%, 10대의 5~15%가 고독을 느끼고 있으며, AI 개발사들은 챗봇이 이를 완화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연구에 따르면 챗봇은 사회적 상호작용을 대체할 수 없으며, 오히려 고독감을 심화시킬 가능성이 있다. 반면, 자선단체이자 독서클럽인 퀸즈 리딩룸(The Queen's Reading Room)의 연구 결과에 의하면, 독서는 스트레스를 20% 줄이고, 집중력과 사회적 연결감을 높이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하키안 교수의 연구로 나타난 바에 의하면, 어린 시절 독서 습관을 가진 아이들은 청소년기에 더 나은 뇌 구조와 인지 기능을 갖게 되며, 정서적 안정과 학업 성취도도 높아진다. 또한, 독서는 스크린 타임을 줄이고 건강한 사회적 상호작용을 촉진하는 효과도 있다. 연구진은 "AI 챗봇이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는 없다"며 "독서는 뇌와 정신 건강을 개선하는 강력한 도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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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사진: 셔터스톡] |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현대 사회에서 많은 사람들이 고독을 느끼며 일부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인공지능(AI) 챗봇과 대화하기도 한다. 하지만 케임브리지대 교수 바바라 사하키안(Barbara Sahakian)은 AI 챗봇보다 독서가 훨씬 강력한 해결책이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13일(현지시간) 온라인 매체 기가진은 독서가 외로움을 줄이고 뇌를 활성화하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를 전했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고령자의 25%, 10대의 5~15%가 고독을 느끼고 있으며, AI 개발사들은 챗봇이 이를 완화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연구에 따르면 챗봇은 사회적 상호작용을 대체할 수 없으며, 오히려 고독감을 심화시킬 가능성이 있다. 반면, 자선단체이자 독서클럽인 퀸즈 리딩룸(The Queen's Reading Room)의 연구 결과에 의하면, 독서는 스트레스를 20% 줄이고, 집중력과 사회적 연결감을 높이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하키안 교수의 연구로 나타난 바에 의하면, 어린 시절 독서 습관을 가진 아이들은 청소년기에 더 나은 뇌 구조와 인지 기능을 갖게 되며, 정서적 안정과 학업 성취도도 높아진다. 또한, 독서는 스크린 타임을 줄이고 건강한 사회적 상호작용을 촉진하는 효과도 있다. 연구진은 "AI 챗봇이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는 없다"며 "독서는 뇌와 정신 건강을 개선하는 강력한 도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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