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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H, 혹서기 건설현장 특별안전점검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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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H, 혹서기 건설현장 특별안전점검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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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훈 기자]
11일,  iH 류윤기 사장이 검단신도시 내 주택건설사업지구인 AA10-1BL 현장을 방문하여 폭염 속 근로자 보호 조치와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있다. 사진=인천도시공사

11일,  iH 류윤기 사장이 검단신도시 내 주택건설사업지구인 AA10-1BL 현장을 방문하여 폭염 속 근로자 보호 조치와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있다. 사진=인천도시공사


(인천=국제뉴스) 이병훈 기자 = iH(인천도시공사)는 11일, 여름철 혹서기 대비 건설현장 특별안전점검과 안전의식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iH 검단사업단에서 개최했다.

이날 iH 류윤기 사장은 검단신도시 내 주택건설사업지구인 AA10-1BL 현장을 방문하여 폭염 속 근로자 보호 조치와 안전관리 실태를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폭염에 따른 작업시간 조정, 충분한 휴게시설 확보, 냉방장비 비치 등 혹서기 대응 체계를 철저히 이행해달라"며, "무더위로 인한 건강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현장의 모든 인력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작업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iH 사업별 감리단장, 시공사 현장소장 등이 참석하여 최근 계양구에서 발생한 맨홀 사고와 같은 사고 방지를 위한 철저한 안전관리를 다짐했다.

류윤기 사장은 특히 "책임있는 감리와 시공없이는 시민의 안전을 담보할 수 없다"며, "안전사고는 단순한 현장 문제가 아니라 공사의 신뢰와 직결된 사안으로, 예방을 위한 현장 중심의 철저한 점검과 실천이 반드시 병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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