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국제뉴스 언론사 이미지

"시는 맛으로도 읽힌다"…남기윤 셰프, '박두진 12곡' 핑거푸드 선보여

국제뉴스
원문보기

"시는 맛으로도 읽힌다"…남기윤 셰프, '박두진 12곡' 핑거푸드 선보여

서울흐림 / 7.0 °
[엄태수 기자]
박두진문학관, 음악과 문학이 만나는 밤 ‘별밭에 누워’ 행사에서 남기윤 셰프가 ‘박두진 12곡’에서 영감을 받은 핑거푸드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엄태수 기자

박두진문학관, 음악과 문학이 만나는 밤 ‘별밭에 누워’ 행사에서 남기윤 셰프가 ‘박두진 12곡’에서 영감을 받은 핑거푸드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엄태수 기자


(안성=국제뉴스) 엄태수 기자 = 경기 안성시 박두진문학관에서 11일 오후 야간경제 활성화 사업 '오늘 안성 밤마실 어떠세요?'의 일환으로 개최된 「박두진문학관, 음악과 문학이 만나는 밤 '별밭에 누워'」 행사에서 남기윤 셰프가 시집 『박두진 12곡』에서 영감을 받아 창작한 핑거푸드를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각각의 메뉴는 박두진 시인의 대표 작품의 이미지와 감성을 요리로 재해석해 문학과 미식이 어우러진 새로운 문화 체험을 선사했다. 참가자들은 "시는 눈으로만 읽는 줄 알았는데, 이렇게 맛으로도 느낄 수 있다니 신선하다"며 감탄을 전했다.

<저작권자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