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적인 폭염 속에 급증했던 온열질환자가 최근 들어 다소 주춤한 양상입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전날(12일) 전국 516개 응급실을 찾은 온열질환자는 26명으로, 나흘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습니다.
하루에 환자가 20명대로 줄어든 건 지난달 27일 이후 15일 만입니다.
이달 8일 하루에만 257명이 발생하며 역대 가장 많은 수치를 기록했지만, 이후엔 감소세로 돌아섰습니다.
이로써 올여름 누적 온열질환자는 1,523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9배 많은 수준입니다.
#질병관리청 #폭염 #온열질환자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김수빈(soup@yna.co.kr)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전날(12일) 전국 516개 응급실을 찾은 온열질환자는 26명으로, 나흘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습니다.
하루에 환자가 20명대로 줄어든 건 지난달 27일 이후 15일 만입니다.
이달 8일 하루에만 257명이 발생하며 역대 가장 많은 수치를 기록했지만, 이후엔 감소세로 돌아섰습니다.
이로써 올여름 누적 온열질환자는 1,523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9배 많은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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