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이슬]
[SWTV 스포츠W 노이슬 기자] NCT DREAM(엔시티 드림)이 3일간 6만여 시즈니와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여행을 떠났다. 호버보드에 올라타 ‘츄잉껌’을 부르던 엔시티 드림이 이제는 복근 퍼포먼스로 여심을 홀린다. ‘드림쇼4’는 엔시티 드림의 성장사 집약체였다.
12일 오후 6시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고척스카이돔에서 NCT DREAM(엔시티 드림) 이 '2025 NCT DREAM TOUR 'THE DREAM SHOW 4 : DREAM THE FUTURE''(2025 엔시티 드림 투어 '더 드림 쇼 4 : 드림 더 퓨처') 서울 마지막 공연을 개최했다.
[SWTV 스포츠W 노이슬 기자] NCT DREAM(엔시티 드림)이 3일간 6만여 시즈니와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여행을 떠났다. 호버보드에 올라타 ‘츄잉껌’을 부르던 엔시티 드림이 이제는 복근 퍼포먼스로 여심을 홀린다. ‘드림쇼4’는 엔시티 드림의 성장사 집약체였다.
12일 오후 6시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고척스카이돔에서 NCT DREAM(엔시티 드림) 이 '2025 NCT DREAM TOUR 'THE DREAM SHOW 4 : DREAM THE FUTURE''(2025 엔시티 드림 투어 '더 드림 쇼 4 : 드림 더 퓨처') 서울 마지막 공연을 개최했다.
▲7월 12일 네번째 월드투어 '2025 NCT DREAM TOUR 'THE DREAM SHOW 4 : DREAM THE FUTURE''(2025 엔시티 드림 투어 '더 드림 쇼 4 : 드림 더 퓨처') 서울 공연 개최한 NCT DREAM[사진=SM엔터테인먼트]
이번 앨범 선공개곡이자 더블 타이틀곡 중에 하나인 'BTTF'로 포문을 연 엔시티 드림은 '무대로', 'Ridin'', 'ISTJ', 'BOOM'으로 시작부터 뜨겁게 달궜다. 엔시티 드림과 시즈니가 함께했던 콘서트 등 행복했던 순간들이 담긴 VCR 후 달콤하고 귀여운 매력의 'We Young', '덩크슛', '캔디' 무대가 이어졌다. 젤리 둥 달콤한 과자 나라에 빠진 엔시티 드림은 즐거움도 잠시, 이를 모니터로 지켜보는 멤버들이 비춰지며 분위기는 전환됐다. 이후 ‘맛’과 ‘Diggity’를 선보였다.
엔시티 드림 마크는 “소중한 주말에 저희를 보러 와주셔서 감사하다. 3일내내 자리를 꽉 채워주셔서 감사하다. 이렇게 좋은 토요일에 기분 좋게 만나니 더 에너지가 2배로 좋아진 것 같다”고 인사했다. 재민은 “우리 공주님 왕자님들 이렇게 벌써 마지막 공연이 됐다. 아직 저희 활동 시작도 안 했기 때문에 이렇게 예쁘게 한 자리 한 자리 채워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싶다”고 했다. 또 해찬은 “저희 위에 계신 분들도 잘 보이냐. 저희도 여러분 목소리 되게 잘 들린다. 이렇게 지나가면서 ‘와’ 이렇게 소리 나는 그런 느낌으로 굉장히 잘 들려서 굉장히 짜릿함을 느끼고 있다. 끝까지 응원해달라”고 했다.
▲7월 12일 네번째 월드투어 '2025 NCT DREAM TOUR 'THE DREAM SHOW 4 : DREAM THE FUTURE''(2025 엔시티 드림 투어 '더 드림 쇼 4 : 드림 더 퓨처') 서울 공연 개최한 NCT DREAM[사진=SM엔터테인먼트]
'La la love'는 해찬, 천러의 댄스 브레이크로 시작됐다. 앞서 ‘라이딘’ 무대에서 마크, 지성이 퍼포먼스로 눈길을 끈 바. 멤버들은 해찬에게 직접 해찬, 천러의 퍼포먼스를 소개하라고 말하며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1,2,3', '별밤', 'YOU(숲)', 'My Page'까지 과거 섹션에서 엔시티 드림은 그간 공연에서 많이 보여주지 못한 수록곡 무대로 팬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안겼다.
유토피아 세계관은 ‘Best of me’로 열었다. 'Best of me' 무대에 앞서 시간 여행을 떠난 줄 알았던 엔시티 드림은 어딘가에 갇혀 있었다. CCTV는 이들을 ‘침입자’라며, 해당 공간에 있으면 균열이 된다는 사실을 알렸다. 엔시티 드림이 공간을 파괴하는 모습에 이어 전 멤버가 안대를 하고 무대에 올랐다. 7개의 스틸 프레임 구조물에 각각 묶여 있던 멤버들은 탈출해 'STRONGER', 'Smoothie'까지 도파민을 폭발시켰다. 특히 '스트롱걸' 무대에서는 재민, 제노가 상의 단추를 뜯으며 복근을 드러낸 채 퍼포먼스를 선보여 공연장을 떠나갈 듯한 함성 소리가 터져 나와 눈길을 끌었다.
▲7월 12일 네번째 월드투어 '2025 NCT DREAM TOUR 'THE DREAM SHOW 4 : DREAM THE FUTURE''(2025 엔시티 드림 투어 '더 드림 쇼 4 : 드림 더 퓨처') 서울 공연 개최한 NCT DREAMNCT DREAM 마크 런쥔 제노[사진=SM엔터테인먼트]
런쥔이 댄서들과 함께한 솔로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디스토피아 섹션에서는 일본 발표곡 ‘Moonlight’(문라이트)의 한국어 버전, ‘Broken Melodies’, ‘Trigger the fever’, ‘Hello Future’로 본 공연의 마지막을 장식했다.
시즈니의 떼창 이벤트에 이어 앙코르 무대에는 정규 5집의 또 다른 타이틀곡인 ‘CHILLER’(칠러)였다. ‘칠러’는 프렌치 터치를 중심으로 다양한 장르가 결합된 실험적인 사운드가 돋보이는 곡으로, 특유의 질감과 전자적 감성이 살아있는 신스 사운드와 예측을 벗어나는 코드 전개가 인상적이다. ‘BTTF’가 과거를 바꿀 수 있는 선택의 기로 속에서 후회 없는 과거를 깨닫고, 가장 찬란한 미래를 향해 나아가자는 메시지를 담았으며, ‘CHILLER’는 ‘BTTF’ 서사의 전후를 넘나들며 지금 이 순간의 자신을 당당하고 유쾌하게 즐기는 모습을 그려낸다. 들어본 적 없는 신선한 전개의 ‘칠러’는 중독성 있는 후렴구와 유쾌한 에너지가 관객을 사로잡았다.
▲7월 12일 네번째 월드투어 '2025 NCT DREAM TOUR 'THE DREAM SHOW 4 : DREAM THE FUTURE''(2025 엔시티 드림 투어 '더 드림 쇼 4 : 드림 더 퓨처') 서울 공연 개최한 NCT DREAM[사진=SM엔터테인먼트]
NCT DREAM 해찬 재민 천러 지성
컴백과 함께 월드투어 ‘드림쇼4’의 이번 공연으로 연 엔시티 드림은 서울 공연을 마치는 소감을 전했다. 먼저 천러는 “여러분 너무 고생 많았다. 같이 무대를 꾸민 사람으로서 고생했다는 말 드리고 싶다. 이 공연을 만들어주신 감독님 등 스태프분들께 고생 많았다고 해주고 싶다. 박수 한번 쳐달라. 매니저들도 저희 콘서트랑 컴백하니까 매일 밤새서 일하고 있다. 너무 고생 많았다. 저는 좀 열정남이다. 항상 연습하면서 과한 열정을 갖고 있는데 멤버들이 잘 따라와줘서 고맙다고 얘기하고 싶다. 개인적으로 너무 감사하고 싶은 분이 계신다. 저를 바꿔주신 보컬 선생님 오늘 보러와주셨는데 진짜 저는 아무리 노력하고 열정이 있어도 그만큼 열정 가지고 레슨 해주고, 새벽에 문자 보내서 귀찮게 하는데도 열심히 가르쳐주셔서 이번 공연 굉장히 잘했다고 생각한다. 마지막 저희 모든 시즈니 여러분들 모두 힘든 시간도 있고, 보러 온 것도 쉽지 않았을텐데 고맙다”고 했다.
해찬은 “오늘 공연 잘 채워주셔서 감사하다. 모두 스스로에게 박수 한번 쳐달라”라고 했다. 이어 “이번 ‘드림쇼4’가 개인적으로 걱정이 많았던 콘서트다. 시간적으로도 앨범을 준비하면서 콘서트를 준비하다보니 정신적, 체력적으로 갈리면서 이런 선택을 했는데 같이 잘 따라와준 멤버들 감사하다. 옆에서 열심히 케어해 준 매니저 형들 포함 네오센터 직원분들 감사하다. 정말 빈틈 하나 없이 꽉꽉 채워주신 스태프분들께도 감사하다. 뭔가 거창한 말을 하려고 준비를 했는데, 그냥 솔직하게 얘기하자만 제가 이번에 목이 굉장히 안 좋았다. 공연을 할 수 있을까. 노래를 할 수 있을까 하면서 양해를 구하면서 큐시트를 바꾸기도 했다. 그럼에도 진심으로 하고 싶은 마음으로 하니까 어제 안되던게 오늘 되고 하더라. 정말 내가 이 무대를 서기 위해서 활동하는 사람이구나 느꼈다. 정말 나를 강하게 만들어주는구나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이어서 이 공간을 만들어준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 저희 또 앨범 나오지 않나. 내일 ‘칠러’ 뮤직비디오가 나오고 다음주에 음악방송을 한다. 끝까지 즐기면서 할 테니까 이 앨범이 세계적으로 최고가 되지 않더라도, 그 순간 만큼은 좋은 추억이 되길 바란다. 다음에 또 만나요 안녕.”이라고 인사했다.
▲7월 12일 네번째 월드투어 '2025 NCT DREAM TOUR 'THE DREAM SHOW 4 : DREAM THE FUTURE''(2025 엔시티 드림 투어 '더 드림 쇼 4 : 드림 더 퓨처') 서울 공연 개최한 NCT DREAM[사진=SM엔터테인먼트]
지성은 “이 콘서트를 한다고 할 때부터 막콘 엔딩 멘트를 할 시간이 올까를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시간이 빨리 지나갔다. 여기 계신 모든 시즈니들 정말 감사하다. 사실 저희가 올해 되게 잘해보려고 열심히 준비중이다. 상반기에 좀 뜸하지 않았나. 팬미팅도 하고 개개인 스케줄을 했는데 단체로 한 건 많이 없어서 걱정을 했었다. 이번 콘서트로 많이 안심이 된 것 같다. 우리 아직 이것 좋아하고, 고척돔에서 같이 놀 수 있는 멋있는 사람들이구나 생각해서 너무 기분이 좋았다. 하반기에는 좀 바쁠 것이다. 기대 많이 해주셔도 될 것 같다. 개인적으로 하반기가 많이 기대된다. 많이 기대해주셨으면 한다 이 곳에 계신 모든 분들 포함해서 먼 미래에 어떤 형태든지 계속 아끼고 좋아 할 것 같다. 감사하다”고 했다.
재민은 “막상 공연이 끝나려고 하니 아쉽다. 하루하루가 마지막날이라고 생각하고 살자는 주의라서 열심히 하려고 한다. 그 순간이 쌓인 것들을 봐주시고, 그 무대를 보면서 여러분을 행복하게 해줄 수 있다는 것에 가장 큰 감동을 느꼈다. 예전보다 사람 이야기를 많이 한다. 무조건 행복해야 한다고 하지만, 거의 7, 80%는 힘든 순간이 대부분이고, 그 안에서 행복을 찾아야하는 것 같다. 그 찾기 힘든 행복을 저희가 드렸다는 것과 여러분들이 행복을 느껴주셔서 감사하다. 저는 여러분의 반응 다 본다. 여러분들이 뭘 좋아하고 싫어하는지 다 모니터링하고 네오센터와도 잘 이야기하려고 한다. 여러분의 컴플레인은 제가 알아서 다 처리하겠다. 또 짧은 시간 안에 준비해준 멤버들이 너무 고맙고 멤버들 보면서 힘냈다. A&R, 매니저 형 누나, 댄서분들 헤어 메이크업 등 다들 이 콘서트를 위해 너무 고생을 해주셨다. 너무 감사하다. 그리고 오늘 우리 마미가 오셨다. 사랑하고 제가 엄마보고 커서 사랑주고 사랑받는 것을 배웠다. 시즈니에 사랑을 줄 수 있는 사람을 만들어줘서 고마워요 엄마. 어쨌든 그나마 위안이 되는게 이 콘서트가 끝나고도 그 뒤에 활동으로 우리들을 볼 수 있다는 것. 그 다음에도 여러분을 볼 수 있으니까 그나마 위로할 수 있는 것 같다. 열심히 제 몸 하나를 불살라서 잘 하겠다. 여러분들도 누군가 너무나도 소중한 부모님의 자식이다. 자기 자신을 매우매우 소중히 다뤄줘라. 이렇게 채워주시고 먼길 와주셔서 감사하다. 영원히 사랑하도록 하겠다. 이 시간만큼은 저희 드림이들의 사랑에 둘러 싸여 있었으면 한다. 앞으로도 여러분들의 귀여운, 여러분이 원하는 모든 것의 전광판 아티스트가 되겠다.”고 했다.
▲7월 12일 네번째 월드투어 '2025 NCT DREAM TOUR 'THE DREAM SHOW 4 : DREAM THE FUTURE''(2025 엔시티 드림 투어 '더 드림 쇼 4 : 드림 더 퓨처') 서울 공연 개최한 NCT DREAM[사진=SM엔터테인먼트]
런쥔은 “제가 사실 잠깐 쉬지 않았나. 그래서 한박자씩 느린 것 같다. 뭘 할 때나 연습할 때도 멤버들한테 폐를 끼친다는 생각이 자주 들었다. 이번에 콘서트 할 때도 외우는 것도 느리고 자주 틀리고 그랬는데 그래도 최선을 다해서 외우려고 했다. 멤버들이 저를 다 도와주려고 했다. 천러도 지성이도 엄청 알려줬다. 저도 더 일찍 나와서 연습하고 최선을 다해서 콘서트를 할 수 있을까 생각하면서 최선을 다해서 연습했다. 리허설 할 때 쉬는 동안에 책상에 앉아서 주변을 보는데 분주하더라. 다들 할 일이 있더라. 그때 생각을 곰곰히 했다. 여기 있는 사람 한명이라도 빠지면 이 콘서트는 완성할 수 없겠구나. 너무 고맙고 감사하다 생각이 들었다. 스타일 팀도 진짜 힘들다. 바느질 다 하고 엄청 힘들게 하는 거 보면서 진짜 감사하다는 생각밖에 안들었다. 모두가 다 같이 해서 이 무대를 하고, 여러분이 존재하기 때문에 이 고척돔에서 해피한 순간이 생기고, 좋은 에너지를 만드는구나. 슬플 때 꺼내보고 다시 살아갈 수 있구나 생각이 들었다. 되게 소중한 순간이 지금이라고 생각이 들었다. 열심히 힘들게 준비했는데 사람이 하게 되더라. 여러분도 두려워하지 말고 하고 싶은 것 있으면 일단 첫 발을 내딛어봐라. 그러다보면 어느 순간 도착해 있다. 알겠죠?”라고 한 뒤 중국어로도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제노는 “여러분 좋은 소식이 있다. 내일 일요일이다? 하루 종일 쉰다. 일요일 남은 것 축하한다. 오늘 잘 즐기셨냐. 아쉽지만 오늘이 마지막 날이다. 그나마 이 아쉬움이 활동 시작으로 해서 좀 없어지는 것 같은데, 저도 기대하고 있다. 같이 좋은 추억 만들었으면 한다. 이번 콘서트가 이번 앨범 모든 프로젝트의 시작이다. 이 프로젝트를 할 수 있게 만들어준 모든 네오센터에 감사하다. 여러분들이 뮤직비디오 티저를 보고‘드림이 할 수 있는 최고의 콘셉트다’라고 해주셔서 굉장히 좋았다. 그 힘을 받아서 이번 활동 잘 할 수 있겠다. 열심히 좋은 추억 만들자. 비욘드로 보시는 분들도 다음에는 현장에서 뵙자. 오늘 콘서트 후 투어를 가니까 찾아가서 투어 현장에서 만날 수 있길 바란다. 조심히 가요. 저 자신은 완벽한 사람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데, 그래서 답을 찾지 않나. 여러분들이 제 답인 것 같다. 여러분들이 곁에 계시면 더 나은 더 좋은 답을 찾기 위해서 계속 달려가겠다. 그때까지 계속 함께 해주실거죠? 100점 맞을 때까지 함께 해주세요. 이 공연을 아무도 다치지 않고 좋게 마무리할 수 있게 일주일 넘어서 두달 전부터 고생해준 모든 스태프분들 감사하다. 항상 행복하세요”라고 했다.
▲7월 12일 네번째 월드투어 '2025 NCT DREAM TOUR 'THE DREAM SHOW 4 : DREAM THE FUTURE''(2025 엔시티 드림 투어 '더 드림 쇼 4 : 드림 더 퓨처') 서울 공연 개최한 NCT DREAM[사진=SM엔터테인먼트]
마크는 “애들 이야기 들어보니 새삼 콘서트 자리가 소중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새삼스럽지만 이 콘서트를 만들어준 시지나, 모든 스태프들에 정말 감사하다고 진심으로 말하고 싶다. 멤버들이 얘기한 것이 멤버로서 다 느끼는거다 보니까 저도 뭔가 힘든 일이 있어도 내색을 안하는 편인데, 시즈니도 안하는 것 같다. 저희도 힘든 순간 많았지만 이렇게 보러 와준 여러분에 너무 감사하다. 정말 당연하다고 생각하지 않는, 앞으로도 활동 오래하는 팀이 되겠다. 올해 10년차더라. 그럼에도 불구하고 콘서트가 익숙해지는 것이기도 하지만 항상 떨리는 곳이고 성장도 많이 하게 해준다. 저희도 많은 힘듦을 겪는 이유가 이 순간을 위해서다. 그래서 콘서트에서 매직이 일어나는 것이다. 다시 한번 행복한 콘서트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무대에서 많이 많이 만나요”라고 바랐다.
올해 데뷔 10년차를 맞이한 엔시티 드림의 이번 투어는 정규 5집 ‘Go Back To The Future’(고 백 투 더 퓨처)의 시간 여행 콘셉트와 맞물려 엔시티 드림이 9년 동안 함께 이뤄온 꿈과 앞으로 만들어갈 미래를 무대로 펼쳐냈다. 특히 엔시티 드림은 히트곡부터 공연에서 많이 들려주지 못했던 앨범의 수록곡을 바탕으로, SF 영화 같은 VCR과 장치들로 세트리스트를 더 돋보이게 만들었다.
한편 엔시티 드림은 7월 14일 오후 6시 정규 5집 ‘Go Back To The Future’를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전곡 음원 공개하며, 컴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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