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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개그우먼 홍현희가 '오징어 게임' 속 조유리의 출산 연기를 본 소감을 밝혔다.
12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조유리가 출산 연기에 대해 얘기했다.
이날 조유리는 이다윗과 만나 "임산부 연기가 어려웠다"고 털어놓았다. 이에 이다윗은 "소리 어떻게 질러야 할지 모르곘다고 한 게 기억난다"고 '오징어 게임' 촬영 당시를 회상했다.
그러자 조유리는 "그래서 내가 롯데월드에 갔다왔다. 거기서 롤러코스터 타면서 질렀다"고 출산 연기를 위해 남다른 노력을 기울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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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스튜디오에선 "많이 여쭤봤는데 다들 하시는 말씀이 '무아지경이었다'였다. 촬영할 때 '어떻게 하지' 이런 생각을 처음엔 했다가 다 지우고 무아지경으로 했다. 아무 생각 없이 고함 지르고"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를 들은 이영자는 "홍현희 씨가 너무 잘 알지"라고 말하기도. 이에 홍현희는 "오히려 배웠다. 저렇게 낳는구나"라며 "저는 제왕절개다. 유리 씨 영상 보면서 '출산을 저렇게 하는 거구나' 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홍현희는 인테리어디자이너 제이쓴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사진 = MBC 방송화면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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