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창업·일자리종합지원센터, 창업교육 호응 |
(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울산 울주군 창업·일자리종합지원센터가 실시하는 창업교육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울주군이 12일 밝혔다.
이 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실시한 총 29개 창업교육 과정이 교육생 710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교육생들은 청년창업사관학교,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청년창업농업인 선정 등 다양한 창업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고 센터는 전했다.
지난해 수강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참여자의 92%가 교육에 만족했다고 응답했다.
센터는 올해는 분야별 창업전문가를 초빙해 맞춤형 창업 컨설팅도 하고 있다.
최근에는 커피전문점 창업 교육 심화과정을 수료한 교육생 9명이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하는 등 실무와 접목된 창업 교육 효과를 보고 있다.
울주군 관계자는 "창업 교육 효과를 극대화해 지역경제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년 11월 웅촌면에 개관한 울주군 창업·일자리종합지원센터는 창업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한다. 개관 이후 다양한 창업 지원과 일자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yo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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