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이혼숙려캠프’ |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지난 10일 방송된 JTBC '이혼숙려캠프' 45회에서는 '좀비 부부'의 충격적인 주사 폭로와 새롭게 등장한 13기 '짜증 부부'의 첫 이야기가 공개됐다.
'좀비 부부' 남편은 길거리에서도 술에 취한 채 위태로운 행동을 보였고, 제작진이 직접 집까지 동행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이후에도 제작진에게 술값을 요구하고 욕설을 퍼붓는 등 심각한 주사에 서장훈은 "술 때문에 나온 부부 중 최악"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이호선 상담가는 아내의 내면이 공허와 절망으로 가득하다며 "아내를 살려야 한다"고 조언했고, 아내 역시 남편보다 더 자주 음주했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충격을 더했다. 상담은 부부의 금주 약속과 아내의 심리 치료를 중심으로 마무리됐다. 심리극에서는 진태현의 연기를 통해 남편이 자신의 주사를 객관적으로 마주하며 반성과 변화를 다짐했다.
한편, '짜증 부부'의 첫 가사조사도 시작됐다. 남편은 경제적 부담을 아내 탓으로 돌리며 짜증을 폭발시키는 한편, 과소비와 폭언으로 가정 내 긴장을 키워 충격을 안겼다. 부부의 숨겨진 갈등과 해결 과정은 오는 17일 밤 10시 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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