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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대학교(총장 강성종) 안경광학과 4학년 학부생 및 대학원생들이 2025 한국안광학회·대한시과학회 공동학술대회에 참가해 구연 2편과 포스터 4편을 발표했다.
지난달 27일 카톨릭 관동대학교에서 개최된 공동학술대회에 참가한 신한대학교 안경광학과는 박사학위 중인 김인숙 씨가 발표한 '안구진탕을 동반한 저시력 아동에 대한 시기능 훈련 사례 보고'와 4학년 김하영 학생팀이 발표한 'Z세대의 소프트콘택트렌즈 정보 자각과 만족도의 상관관계'가 구연 우수상을 수상했다.
포스터 발표는 변아미 겸임교수의 'ILS를 활용한 학습유형 및 학습태도 분석'과 석사학위 중인 방세연, 서원준 씨의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콘택트렌즈 픽업 서비스에 대한 인식조사', 4학년 최재혁 학생팀의 'MZ세대의 패션 안경에 대한 인식 및 선호도 조사를 통한 패션 안경의 전망', 이효성 학생팀의 '생성형 AI를 활용한 스마트 안경의 발전에 관한 통합적 고찰'을 발표했다. 이 중 이효성 학생팀의 '생성형 AI를 활용한 스마트 안경의 발전에 관한 통합적 고찰'이 우수 포스터 상을 수상했다.
구연 부분에 참가한 김인숙 씨는 "운영 중인 시기능훈련센터에서 접하는 다양한 시기능 훈련 사례 발표를 통해 연구자 분들과 임상사례를 공유할 수 있어 뿌듯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구연 발표로 참여한 김하영 학생 역시 "준비과정은 힘든 부분이 많았지만 준비하는 과정을 통해 학술적 관심이 더 높아졌다"고 긍정적인 소감을 전했다.
이효성 학생은 "친구들과 학술대회 발표를 준비하면서 변화하는 환경에서 스마트 안경의 빠른 변화와 적용이 앞으로 안경사의 역할이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된 소중한 경험을 했다"고 전했다.
한편 2025 공동학술대회에는 신한대학교 정세훈 교수와 박경희 교수가 학부생들과 대학원생들을 지도해 함께 참여했다.
김선민 기자 ratio1234@fneyef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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