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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박스쿨 대표 "역사 왜곡하지 않았다"

OBS 이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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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박스쿨 대표 "역사 왜곡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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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우적 시각의 역사 교육 논란을 빚은 교육단체 리박스쿨의 손효숙 대표가 "역사를 왜곡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손 대표는 국회 교육위원회에서 열린 '리박스쿨 청문회'에 증인으로 나와 "대한민국의 역사적 정통성과 자유민주주의를 지향하고 이야기했을 뿐"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과거 집회에서 말한 것처럼 "전두환씨의 명예는 회복돼야 하느냐"고 묻는 질문에는 "이미 어려운 일이 됐다"고 전했습니다.

'전두환씨가 수많은 국민을 학살한 것을 용인하는 게 애국이냐"는 질문에는 "대통령마다 공과가 있다"고 대답했습니다.

[이정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