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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소가 24살" 임신 플러팅?…27기 솔로女 자기소개 공개

머니투데이 김유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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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소가 24살" 임신 플러팅?…27기 솔로女 자기소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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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기 순자가 난소 나이를 공개하자 영철, 영식이 좋아하고 있다. /사진=SBS Plus·ENA '나는 솔로' 캡처

27기 순자가 난소 나이를 공개하자 영철, 영식이 좋아하고 있다. /사진=SBS Plus·ENA '나는 솔로' 캡처


27기 순자가 난소 나이를 공개하며 임신 플러팅을 날렸다.

9일 방영된 SBS Plus·ENA '나는 솔로' 209회에서는 27기 솔로녀들의 자기소개가 공개됐다.

순자는 92년생 33살로 대구에서 나고 자라 대학교 진학을 위해 20살부터 서울에서 살았다. 현재 취업이 어려운 장애인을 대상으로 기업에 연결해주는 B2G 업무를 하고 있다.

순자는 "난소 나이 검사를 했는데 24살이 나왔다"며 말하며 솔로남들의 환호를 받았다. 이때 상철은 따봉을 날렸고 영철은 "이건 엄청난 고백"이라며 박수를 쳤다.

순자의 자기소개가 끝나고 첫인상 선택에서 순자를 선택했던 영철은 '주말 연애'에 대해 물었다. 순자는 "가까우면 평일에도 퇴근 후에 저녁을 먹고 싶다"면서도 "멀면 주말에 만나는 것도 좋다"며 열린 마음을 표현했다.

영숙과 정숙. /사진=SBS Plus·ENA '나는 솔로' 캡처

영숙과 정숙. /사진=SBS Plus·ENA '나는 솔로' 캡처


영숙은 89년생 36살이다. 영호와 같은 동네인 서울 송파구에 거주 중이다.


영숙은 "호주에 있는 대학을 졸업해 올해 고려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했다. 11년 전에 한국에 돌아와서 11년차 의료기기회사 직장인"이라고 소개했다.

특히 국적이 호주인 영숙은 "호주에서 노후를 보낼 수도 있고 자녀 유학을 보낼 수도 있다. 학비가 무료다"라고 말했다.

정숙은 92년생 34살이다. 정숙은 "사는 곳이자 고향은 포항이다. 이차전지 관련 회사에 다니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장거리 연애에 대한 질문에 정숙은 "마음이 열려 있다"면서도 "부·울·경을 선호한다"고 덧붙였다.

영자와 옥순, 현숙.  /사진=SBS Plus·ENA '나는 솔로' 캡처

영자와 옥순, 현숙. /사진=SBS Plus·ENA '나는 솔로' 캡처


영자는 92년생 33살이다. 상철의 회사가 있는 경기도 성남에 거주하며 현재 한국국제협력단에서 근무 중이다.

영자는 "개발도상국에 필요한 프로젝트나 사업들을 지원하는 국가기관에서 일하고 있다. 업무 특성상 인생의 어느 시기에는 해외 근무가 필수다"라고 전했다.


옥순은 91년생 34살로 서울 용산구 후암동에서 살고 있다. 옥순은 "디자인을 전공한 패션 디자이너다. 최근 미국 회사에 입사해 원격 근무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숙은 91년생 34살로 외국계 제약회사 항암제 사업부에서 세일즈를 담당하고 있다. 현숙은 "꽃꽂이, 야구 경기 관람을 좋아한다. 대학교 때 배트걸도 했었다. 현재 인천에 살고 있다"고 소개했다.

김유진 기자 yourgeni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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