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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게임 시즌3', 공개 2주 만에 글로벌 1억 시청 돌파… 전 세계 93개국 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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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게임 시즌3', 공개 2주 만에 글로벌 1억 시청 돌파… 전 세계 93개국 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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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훈 기자]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3’가 공개 2주 만에 글로벌 누적 시청수 1억630만을 기록하며 비영어권 시리즈로는 사상 최초로 2주 연속 93개국에서 1위를 차지했다. / 사진제공=넷플릭스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3’가 공개 2주 만에 글로벌 누적 시청수 1억630만을 기록하며 비영어권 시리즈로는 사상 최초로 2주 연속 93개국에서 1위를 차지했다. / 사진제공=넷플릭스


(문화뉴스 이용훈 기자)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3'가 공개 2주 만에 글로벌 누적 시청수 1억630만을 기록하며 비영어권 시리즈로는 사상 최초로 2주 연속 93개국에서 1위를 차지했다.

시즌3뿐 아니라 시즌1, 2 역시 역주행 인기를 끌며 동시에 넷플릭스 비영어권 최고 인기작 TOP 10의 1~3위를 모두 '오징어 게임' 시리즈가 점령하는 기록을 세웠다.

이번 시즌은 다시 게임에 참여한 '기훈'과 정체를 숨긴 '프론트맨', 살아남은 참가자들의 마지막 이야기를 담으며, 이전 시즌보다 더욱 깊어진 인간성 탐구와 사회적 메시지를 선보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공개 이후에도 시즌1과 시즌2는 각각 380만, 490만 시청수를 기록하며 글로벌 TOP 10 2위와 3위를 유지하고 있다.

시즌3는 공개 직후부터 '가장 강렬한 시즌'이라는 호평을 받으며, 폭력성과 상징성을 한층 강화한 연출과 대담한 결말로 시청자와 평단의 주목을 받고 있다.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3’가 공개 2주 만에 글로벌 누적 시청수 1억630만을 기록하며 비영어권 시리즈로는 사상 최초로 2주 연속 93개국에서 1위를 차지했다. / 사진제공=넷플릭스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3’가 공개 2주 만에 글로벌 누적 시청수 1억630만을 기록하며 비영어권 시리즈로는 사상 최초로 2주 연속 93개국에서 1위를 차지했다. / 사진제공=넷플릭스


특히 마지막 '줄넘기 게임' 장면은 "시리즈 전체에서 가장 돋보였다"는 평과 함께 SNS와 리뷰 플랫폼에서 높은 반응을 끌어냈다. 국내외 시청자들은 이번 시즌이 "자본주의와 인간의 어두운 본성을 날카롭게 파고들었다"고 평가하며, 넷플릭스 역대 최고 수준의 완결작으로 손꼽고 있다.

한편 2025년 6월 27일 공개된 '오징어 게임 시즌3'는 현재 넷플릭스를 통해 스트리밍 중이며, 제작은 퍼스트맨스튜디오, 각본과 연출은 황동혁 감독이 맡았다. 이번 시즌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 '오징어 게임' 시리즈는 전 세계적인 신드롬의 정점을 찍으며 다시 한번 K-콘텐츠의 저력을 입증했다.

문화뉴스 / 이용훈 기자 lyh@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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