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임윤아가 9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이상근 감독)'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07.09 /사진=김휘선 기자 |
그룹 소녀시대 겸 배우로 활동 중인 윤아(임윤아)가 화려한 원피스 패션을 선보였다.
9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이날 윤아는 쇄골이 드러나는 꽃무늬 미니 원피스를 입고 등장했다. 아찔한 하이힐을 신은 윤아는 매끈한 각선미를 뽐내 눈길을 사로잡았다.
배우 임윤아가 9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이상근 감독)'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07.09 /사진=김휘선 hwijpg@ |
풍성한 웨이브 헤어스타일을 연출한 윤아는 길게 늘어지는 귀걸이를 매치해 가녀린 목선을 강조했다.
윤아는 양손에 다이아몬드 장식 반지를 레이어드해 포인트를 더했다.
이날 윤아가 착용한 원피스는 '리포메이션' 제품이다. 가격은 50만원. 11.5㎝의 아찔한 슬링백은 '지안비토 로시' 제품으로 가격은 약 160만원이다.
반지는 자신이 앰버서더로 활동 중인 브랜드 '키린'의 제품을 착용했다. 걸친 반지 3개 가격만 총 1243만원이다. 귀걸이는 배우 고소영이 론칭한 주얼리 브랜드 '디아모모'의 100만원대 제품을 착용했다.
윤아가 이날 착용한 패션 아이템 가격만 1500만원이 훌쩍 넘는다.
'악마가 이사왔다'는 새벽마다 악마로 깨어나는 선지(임윤아 분)를 감시하는 기상천외한 아르바이트를 하게 된 청년 백수 길구(안보현)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윤아는 942만 관객을 동원했던 '엑시트' 이상근 감독과 또 한 번 호흡을 맞췄다. 내달 13일 개봉.
마아라 기자 aradazz@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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