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 상병 순직 사건을 수사하는 이명현 특검팀이 경북경찰청 수사부장을 지낸 노 모 경무관을 소환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민영 특검보는 어제(8일) 언론 브리핑에서 박정훈 대령이 경북경찰청에 이첩한 기록을 국방부 검찰단이 회수한 과정을 확인하기 위해 당시 기록 회수에 관여한 경찰 관계자들을 참고인으로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노 경무관은 재작년 8월 국방부 검찰단이 경찰로 이첩된 해병대 수사단의 초동조사 기록을 회수할 수 있게 국방부와 조율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정민영 특검보는 어제(8일) 언론 브리핑에서 박정훈 대령이 경북경찰청에 이첩한 기록을 국방부 검찰단이 회수한 과정을 확인하기 위해 당시 기록 회수에 관여한 경찰 관계자들을 참고인으로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노 경무관은 재작년 8월 국방부 검찰단이 경찰로 이첩된 해병대 수사단의 초동조사 기록을 회수할 수 있게 국방부와 조율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앞서 군인권센터는 채 상병 수사 기록을 위법하게 넘겼다며 노 경무관을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고발하기도 했습니다.
YTN 임예진 (imyj7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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