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테크 기업 퍼플아카데미가 최근 '인공지능(AI) 기반 영작 독후활동 콘텐츠 제공 시스템'에 대한 특허를 등록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영어 독서와 작문 학습을 통합한 AI 기반 학습 시스템에 대한 기술이다. 학생 개개인의 읽기·쓰기 능력을 분석, 맞춤형 학습 경험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이 시스템은 '학년별 영어 쓰기 평가 기준'에 따라 학생의 영작문을 자동 분석하고 평가한다. AI는 학습자의 독해 수준, 어휘력, 문장 구조, 논리 흐름 등을 토대로 글의 완성도를 측정한다.
이번 특허는 영어 독서와 작문 학습을 통합한 AI 기반 학습 시스템에 대한 기술이다. 학생 개개인의 읽기·쓰기 능력을 분석, 맞춤형 학습 경험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이 시스템은 '학년별 영어 쓰기 평가 기준'에 따라 학생의 영작문을 자동 분석하고 평가한다. AI는 학습자의 독해 수준, 어휘력, 문장 구조, 논리 흐름 등을 토대로 글의 완성도를 측정한다.
또 문법 오류, 단어 표현의 적절성, 아이디어 조직력 등에 대해 구체적인 피드백을 준다. 학생은 본인의 쓰기 수준을 파악하고 자기 주도적으로 개선해 나갈 수 있다.
퍼플아카데미 관계자는 "이번 특허는 공신력 있는 루브릭을 바탕으로 글쓰기 성장을 이끄는 AI 시스템"이라며 "학습자는 영어 사고 기반의 논리력과 표현력을 자연스럽게 키울 수 있다"고 말했다.
이 기술은 퍼플아카데미 온라인 학습 플랫폼에 독점 적용될 예정이다. 퍼플아카데미 관계자는 "학습자의 학년·수준별 글쓰기 발전 경로를 정밀 추적하는 방식"이라며 "자기주도 학습 역량과 성취도 향상을 위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했다. 이어 "앞으로 공교육 디지털 교과 연계, B2B(기업 간 거래) 콘텐츠 공급, 글로벌 에듀테크 시장 진출 등도 계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퍼플아카데미는 현재 영어교육 관련 특허를 5개 보유하고 있다. 회사는 빅데이터·AI 기반의 학습 분석 기술을 바탕으로 차별화한 영어교육 솔루션을 지속 개발 중이다.
이두리 기자 ldr568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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