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영은 지난달 23일 신동엽의 유튜브 채널 '짠한형'에 ENA 드라마 '살롱 드 홈즈' 홍보차 출연했다.
프로그램 특성 상 음주를 하며 이야기를 나누는 콘셉트지만, 이시영은 술을 즐긴다면서도 이날 마실 수 없다는 의사를 드러내 눈길을 모았다.
이시영은 "제가 치료받는 게 있어서 술을 마실 수 없다. 술을 정말 좋아하지만 지금은 마시면 안 된다"고 밝혔다.
이에 한 누리꾼은 이시영의 임신 소식이 알려지기 전인 7일, 영상 댓글에 "시영 님 뭔가 임신하신 것 같은 느낌이. 항상 응원합니다. 건강하세요"라는 댓글을 남겼다.
한편 이시영은 8일 "이혼한 전 남편 사이에서 둘째 아이를 임신했다"고 밝히며, 이혼 후 상대방은 동의하지 않았지만 기존에 냉동했던 배아를 이식받기로 결정하고 임신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이시영의 남편 역시 한 매체를 통해 "둘째 임신에 반대한 것은 맞지만, 둘째가 생겼으니 아빠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시영은 현재 ENA '살롱 드 홈즈'에 출연 중이다. 해당 작품은 이미 촬영을 마쳤으며, 이시영은 태교에 집중하며 출산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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