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훈 기자]
(문화뉴스 이용훈 기자) 블랙핑크가 오는 11일 신곡 '뛰어(JUMP)'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동시 공개한다. YG엔터테인먼트는 8일 공식 블로그를 통해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신곡 발표 소식을 알렸다.
이번 티저는 마치 슈퍼히어로물을 연상케 하는 독특한 영상미로 주목을 끌었다. 블랙핑크 멤버들이 공중을 비행하는 장면이 만화책 커버 형식으로 연출됐고, 고층 빌딩 사이를 빠르게 가로지르는 카메라 워크는 역동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어 초대형 전광판에 순차적으로 등장한 로제, 제니, 지수, 리사는 각자의 개성을 뚜렷하게 드러냈으며, 아트 벽화 앞에서 포토제닉한 포즈로 함께 선 장면은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켰다.
블랙핑크가 오는 11일 신곡 ‘뛰어(JUMP)’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동시 공개한다. YG엔터테인먼트는 8일 공식 블로그를 통해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신곡 발표 소식을 알렸다. /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
(문화뉴스 이용훈 기자) 블랙핑크가 오는 11일 신곡 '뛰어(JUMP)'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동시 공개한다. YG엔터테인먼트는 8일 공식 블로그를 통해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신곡 발표 소식을 알렸다.
이번 티저는 마치 슈퍼히어로물을 연상케 하는 독특한 영상미로 주목을 끌었다. 블랙핑크 멤버들이 공중을 비행하는 장면이 만화책 커버 형식으로 연출됐고, 고층 빌딩 사이를 빠르게 가로지르는 카메라 워크는 역동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어 초대형 전광판에 순차적으로 등장한 로제, 제니, 지수, 리사는 각자의 개성을 뚜렷하게 드러냈으며, 아트 벽화 앞에서 포토제닉한 포즈로 함께 선 장면은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켰다.
블랙핑크가 오는 11일 신곡 ‘뛰어(JUMP)’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동시 공개한다. YG엔터테인먼트는 8일 공식 블로그를 통해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신곡 발표 소식을 알렸다. /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
'뛰어(JUMP)' 뮤직비디오는 그래미 어워드 수상 경력을 가진 데이브 마이어스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그는 세계적인 팝 아티스트들과 협업한 바 있으며, 이번 영상 역시 블랙핑크의 정체성과 비주얼을 고스란히 담아낸 작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곡은 지난 5일과 6일, 경기도 고양에서 열린 블랙핑크의 콘서트를 통해 먼저 무대에 올랐다.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강렬한 퍼포먼스로 현장을 찾은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으며, 글로벌 팬들 사이에서도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블랙핑크는 이번 신곡 공개를 기점으로 총 16개 도시, 31회차 규모의 월드투어에 돌입한다. 미국 로스앤젤레스, 시카고, 뉴욕을 비롯해 파리, 런던, 도쿄, 방콕 등 전 세계 주요 도시의 대형 공연장에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블랙핑크가 오는 11일 신곡 ‘뛰어(JUMP)’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동시 공개한다. YG엔터테인먼트는 8일 공식 블로그를 통해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신곡 발표 소식을 알렸다. /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
한편 최근 문화뉴스에서는 블랙핑크의 고양 콘서트를 시작으로 한 월드투어의 현장을 조명했다.
기사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YG엔터테인먼트의 기획력과 블랙핑크의 글로벌 팬덤이 결합된 대표적 사례로 평가됐으며, 특히 '뛰어(JUMP)' 무대가 가장 큰 환호를 받은 장면 중 하나로 언급됐다. 현장에 참석한 팬들은 "기다린 보람이 있다", "신곡을 무대에서 처음 보게 돼 영광"이라는 반응을 보이며 호평을 이어갔다.
문화뉴스 / 이용훈 기자 lyh@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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