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
프로축구 전북 현대 거스 포옛 감독이 두달 연속 이달의 감독상을 받았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포옛 감독이 5월에 이어 6월에도 ‘flex 이달의 감독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전북은 6월 4경기에서 3승1무로 무패행진을 달렸다. 6월 한 달간 전북은 승점 10점을 얻었다. 이는 같은 기간 K리그1, 2 전 구단을 통틀어 최다 승점 및 최다 승률(87.5%)이다.
전북은 6월 첫 경기인 18라운드 강원FC전에서 3-0으로 대승하며 기분 좋게 출발했다. 19라운드 수원FC전에서 3-2 승리를 거두며 올 시즌 첫 4연승을 기록했다. 20라운드 FC서울전에서는 1-1 무승부를 거뒀지만 21라운드 김천 상무전에서 2-1로 승리했다. 포옛 감독에게는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제작한 기념 트로피와 상금이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flex는 연맹과 2023년부터 K리그 공식 HR 파트너십을 체결한 국내 유일의 HR 플랫폼 기업으로, K리그 경기장 내 통합 광고와 flex 이달의 감독상, ‘K리그 아카데미 HR 교육 과정’ 등 다양한 공동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flex는 훌륭한 리더십으로 선수들이 목표에 집중하는 하나의 팀을 만들고, 모든 조직장에게 귀감이 되는 K리그의 명장을 선정해, 매월 이달의 감독상을 후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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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수 기자 kjlf200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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