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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3' 강릉 콘서트 성료… TOP7의 뜨거운 무대에 관객 열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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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3' 강릉 콘서트 성료… TOP7의 뜨거운 무대에 관객 열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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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훈 기자]
지난 5일 오후 1시와 6시, 6일 오후 1시 총 3회에 걸쳐 강릉 가톨릭관동대학교 세바스티아노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이번 공연은 김용빈, 손빈아, 천록담, 춘길, 최재명, 남승민, 추혁진 등 TOP7이 총출동해 다채로운 무대로 강원도 팬들과 소통하며 열기를 더했다. / 사진제공=밝은누리

지난 5일 오후 1시와 6시, 6일 오후 1시 총 3회에 걸쳐 강릉 가톨릭관동대학교 세바스티아노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이번 공연은 김용빈, 손빈아, 천록담, 춘길, 최재명, 남승민, 추혁진 등 TOP7이 총출동해 다채로운 무대로 강원도 팬들과 소통하며 열기를 더했다. / 사진제공=밝은누리


(문화뉴스 이용훈 기자) '미스터트롯3' 전국투어 콘서트가 강원도 강릉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지난 5일 오후 1시와 6시, 6일 오후 1시 총 3회에 걸쳐 강릉 가톨릭관동대학교 세바스티아노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이번 공연은 김용빈, 손빈아, 천록담, 춘길, 최재명, 남승민, 추혁진 등 TOP7이 총출동해 다채로운 무대로 강원도 팬들과 소통하며 열기를 더했다.

공연은 TOP7을 소개하는 영상으로 문을 열었으며, 일곱 멤버는 단체곡 '사내'와 '둥지'로 무대의 포문을 열었다. 치열한 경쟁 끝에 최종 진을 차지한 김용빈이 등장하자 객석에서는 큰 환호가 쏟아졌고, 그는 첫날 '애인', 둘째 날 '연인'을 열창하며 공연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김용빈은 "멋진 무대로 눈과 귀, 마음까지 채워드릴 테니 끝까지 함께 즐겨달라"고 전하며 관객과의 교감을 이어갔다.

지난 5일 오후 1시와 6시, 6일 오후 1시 총 3회에 걸쳐 강릉 가톨릭관동대학교 세바스티아노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이번 공연은 김용빈, 손빈아, 천록담, 춘길, 최재명, 남승민, 추혁진 등 TOP7이 총출동해 다채로운 무대로 강원도 팬들과 소통하며 열기를 더했다. / 사진제공=밝은누리

지난 5일 오후 1시와 6시, 6일 오후 1시 총 3회에 걸쳐 강릉 가톨릭관동대학교 세바스티아노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이번 공연은 김용빈, 손빈아, 천록담, 춘길, 최재명, 남승민, 추혁진 등 TOP7이 총출동해 다채로운 무대로 강원도 팬들과 소통하며 열기를 더했다. / 사진제공=밝은누리


이어 선을 차지한 손빈아는 '마지막 잎새'를, 천록담은 '님의 등불'을 통해 깊은 감성을 전달했다. 춘길은 '수은등', 추혁진은 '암연'과 '홀로된다는 것'을, 최재명은 '너만을 사랑했다'를, 군 복무를 마치고 합류한 남승민은 '울긴 왜 울어'를 선보이며 각자의 개성이 묻어나는 솔로 무대를 이어갔다.

손빈아, 김용빈, 춘길, 추혁진으로 구성된 '어벤저스팀'은 '꿈속의 사랑'을 통해 호흡이 완벽하게 맞는 군무로 현장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이어 추혁진은 빠른 템포의 '정거장' 무대로 관객의 기립을 유도했고, 남승민은 '망부석', 춘길은 '타인'을 선보이며 감정을 더했다. 특히 토요일 오후 1시 공연에서는 춘길이 특별 무대로 '못 잊을 사랑'을 부르며 이목을 끌었다.

지난 5일 오후 1시와 6시, 6일 오후 1시 총 3회에 걸쳐 강릉 가톨릭관동대학교 세바스티아노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이번 공연은 김용빈, 손빈아, 천록담, 춘길, 최재명, 남승민, 추혁진 등 TOP7이 총출동해 다채로운 무대로 강원도 팬들과 소통하며 열기를 더했다. / 사진제공=밝은누리

지난 5일 오후 1시와 6시, 6일 오후 1시 총 3회에 걸쳐 강릉 가톨릭관동대학교 세바스티아노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이번 공연은 김용빈, 손빈아, 천록담, 춘길, 최재명, 남승민, 추혁진 등 TOP7이 총출동해 다채로운 무대로 강원도 팬들과 소통하며 열기를 더했다. / 사진제공=밝은누리


공연에는 남궁진과 크리스영도 게스트로 등장해 무대를 풍성하게 했다. 남궁진은 고 김광석의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로 감동을 선사했고, 크리스영은 '세상은 요지경'으로 흥겨움을 더했다. 이어 TOP7은 '정말로', '열정', '찰랑찰랑' 등의 메들리로 다시 한 번 무대를 뜨겁게 달궜다.


또한 강원도 사투리를 배우는 코너를 통해 지역 관객과의 교감도 이뤄졌다. 멤버들은 "역대 '미스터트롯' 투어 중 처음으로 영동지방을 찾았다"며 강릉 팬들과의 만남이 특별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후 손빈아는 '가버린 사랑', 최재명은 '연리지'와 '사모', 천록담은 '제3한강교'를 부르며 다시 한 번 관객을 몰입시켰다. 손빈아, 추혁진, 남궁진은 '강원도아리랑', '님과 함께', '자기야'를 연달아 열창하며 공연의 열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지난 5일 오후 1시와 6시, 6일 오후 1시 총 3회에 걸쳐 강릉 가톨릭관동대학교 세바스티아노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이번 공연은 김용빈, 손빈아, 천록담, 춘길, 최재명, 남승민, 추혁진 등 TOP7이 총출동해 다채로운 무대로 강원도 팬들과 소통하며 열기를 더했다. / 사진제공=밝은누리

지난 5일 오후 1시와 6시, 6일 오후 1시 총 3회에 걸쳐 강릉 가톨릭관동대학교 세바스티아노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이번 공연은 김용빈, 손빈아, 천록담, 춘길, 최재명, 남승민, 추혁진 등 TOP7이 총출동해 다채로운 무대로 강원도 팬들과 소통하며 열기를 더했다. / 사진제공=밝은누리


공연 후반에는 김용빈이 크리스영의 건반 반주에 맞춰 '이별'과 '감사'를 부르며 진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마지막에는 TOP7이 '돌리도', '보고싶다 내사랑', '아파트'를 끝으로 무대를 마무리했고, 남궁진과 크리스영이 합류한 9명의 전 출연진은 앵콜곡 '꿈'과 '사랑'으로 강릉 공연의 대미를 장식했다.


한편 '미스터트롯3' 전국투어 콘서트는 앞으로 대전, 수원, 부천, 포항, 고양 등으로 무대를 이어갈 예정이다.

문화뉴스 / 이용훈 기자 lyh@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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