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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중 SNS |
[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지난 7월 5일 기준, 가수 김재중이 331,856표를 획득하며 디시트렌드 K-POP 남자 부문 정상에 올랐다.
이날로만 다섯 번째 1위 타이틀을 거머쥐며 5관왕을 달성했다. 변함없는 인기를 입증한 팬심은 그 어느 때보다 뜨거웠다.
김재중은 7월 들어 꾸준히 정상을 지키며 K-POP 대표 솔로 아티스트의 위상을 재확인시켰다. "재쥬짱 파이팅"이라는 응원 문구처럼 팬들의 끊임없는 지지가 지속되고 있으며, 글로벌 무대와 각종 음악 프로그램 출연 요청도 이어지고 있다. 오랜 시간 쌓아온 충성도 높은 팬덤이 김재중의 견고한 인기 기반이 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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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투표 순위 (7월 5일) ⓒ디시트렌드 |
2위는 319,022표를 받은 강다니엘이 차지했다. 그는 내달 9일부터 10일까지 단독 콘서트 '2025 KANGDANIEL CONCERT [ACT : NEW EPISODE]'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오랜만의 대면 공연인 만큼 팬덤의 기대가 뜨겁고, 투표 화력 역시 이 흐름을 반영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3위 강형호는 236,562표를 획득했다. 4위에는 225,304표를 받은 서영택이 올랐으며, 김준수가 167,208표로 5위를 차지했다. 이어서 6위는 영케이(133,879표), 7위는 이창섭(128,970표), 8위 진원(76,072표), 9위 안율(21,765표), 10위 유채훈(15,679표) 순으로 나타났다.
상위권에 이름을 올린 김재중, 강다니엘, 강형호 등은 모두 솔로 활동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는 아티스트라는 점에서, K-POP 팬덤의 흐름이 팀 활동 중심에서 개별 아티스트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앞으로의 투표에서도 이 같은 흐름은 더욱 뚜렷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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