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범국가적 재난 안전관리를 위한 자율·협동지능 대응 원천 기술 및 시스템 개발 워크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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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범국가적 재난 안전관리를 위한 자율·협동지능 대응 기술 및 시스템 개발 워크숍'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세종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서울=뉴시스]전수현 인턴 기자 = 세종대 정보보호학과 김영갑 교수 연구팀은 지난달 20일 반도체시스템공학과 김희동 교수 연구팀, 중앙대 AI학과 조윤식 교수 연구팀과 '제2회 범국가적 재난 안전관리를 위한 자율·협동지능 대응 기술 및 시스템 개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초연결된 사물·기계·인간 간의 협력 기반 상황인지와 협동지능 기술을 고도화해 사회적·자연적 재난에 대한 대응 체계를 구현하는 것을 주요 목표로 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각 연구팀의 연구 성과와 기술적 접근 방식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각 연구팀은 ▲재난 상황에서의 자율적 판단과 동적 대응을 위한 MAPE-K 기반 자가-적응 기술과 이를 구현하는 협동지능 시스템 구조(구자훈 연구교수) ▲지하철 실내 환경을 모사한 축소형 실증 공간에서의 고성능 복합센서 기반 화재 예측 실험 및 FDS 시뮬레이션 분석(김희동 교수) ▲LLM 기반 재난 센서 데이터 이상 탐지, multi-table 시계열 분석, 영상 기반 이상 탐지 기법 등을 활용한 협동지능형 재난 탐지 체계 구축(조윤식 교수) 등을 소개했다.
또한 향후 기술 개발 방향을 논의하는 패널 토의가 진행됐다. 토의에는 ▲지능형 영상보안시스템 ▲영상데이터 분석 ▲자연어처리 ▲가상환경 등 재난 대응 관련 핵심 기술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연구 책임자인 김 교수는 "이번 워크숍에 아낌없이 지원해 주신 한국연구재단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연구 성과가 실질적인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기술의 고도화와 함께 산업화에도 힘쓸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soo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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