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보건환경연구원 논문, 한국미생물학회지 표지논문 게재
(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생활하수 바이러스 농도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는 방법으로 감염병 조기경보가 가능할 수 있다는 결과를 담은 직원 논문이 한국미생물학회지 우수논문으로 뽑혔다고 7일 밝혔다.
한국미생물학회는 경남도보건환경연구원 질병조사팀 직원 8명이 참여한 '국내 하수 기반 감시를 통한 지역사회 내 장내 바이러스 모니터링' 논문을 학회지 6월호 표지논문으로 게재했다.
이들은 2024년 한 해동안 창원시·진주시 등 경남 5개 공공하수처리장에서 채취한 생활하수를 대상으로 노로바이러스 등 5종의 장내바이러스 유행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했다.
한국미생물학회는 경남도보건환경연구원 질병조사팀 직원 8명이 참여한 '국내 하수 기반 감시를 통한 지역사회 내 장내 바이러스 모니터링' 논문을 학회지 6월호 표지논문으로 게재했다.
이들은 2024년 한 해동안 창원시·진주시 등 경남 5개 공공하수처리장에서 채취한 생활하수를 대상으로 노로바이러스 등 5종의 장내바이러스 유행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했다.
이들은 하수 내 바이러스 농도가 환자가 발생하기 시작하는 임상 사례 보고보다 1∼3주 먼저 증가하는 경향을 확인해 생활하수 장내바이러스 모니터링이 감염병 조기경보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시했다.
또 노로바이러스는 겨울철, 로타바이러스는 봄철, 아데노바이러스 등은 여름철에 농도가 높게 나타나는 것을 확인했다.
경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이번 연구 결과가 임상 기반 감시 한계를 보완하는 과학적이면서 실용적인 공중보건 감시기법으로 활용 가능하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한국미생물학회지 6월호 |
sea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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