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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듀' 출신 女솔로, 7월 '서머퀸' 전쟁 열린다[초점S]

스포티비뉴스 정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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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듀' 출신 女솔로, 7월 '서머퀸' 전쟁 열린다[초점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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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프로듀스101', '프로듀스48' 출신 여자 솔로 가수들이 7월 '서머퀸' 전쟁을 연다.

'프로듀스 101'에서 1위에 올라 아이오아이로 데뷔했던 전소미, '프로듀스48'에서 데뷔의 꿈을 이뤘던 조유리, 최예나까지 지금은 솔로가수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이들이 7월 컴백한다.

전소미는 1년 공백기를 깨고 돌아온다. 그는 오는 7일 새 디지털 싱글 '엑스트라'를 발매한다. 이는 지난해 8월 발매한 '아이스크림' 이후 1년 만의 컴백으로, 지난해 '서머퀸'에 등극한 전소미가 이번에도 '서머퀸' 타이틀을 이어갈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이번 신보에는 더블랙레이블의 수장 프로듀서 테디가 프로듀싱에 참여했다. 이에 두 사람이 들려줄 새로운 음악에도 기대가 커진다. 1년 만에 컴백을 하는 전소미는 오는 19일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도쿄와 오사카에서 공식 팬미팅 '전소미 2025 팬미팅 '카오스''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조유리는 무려 약 2년 만에 본업으로 복귀한다. 그는 오는 14일 세 번째 미니앨범 '에피소드 25'를 발매한다. 이는 2023년 8월 발매한 두 번째 미니앨범 '러브 올' 이후 약 2년 만의 신보다.

조유리는 앞서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2', '오징어 게임3'에서 준희 역을 맡아 뛰어난 연기와 남다른 모성애로 전세계의 관심을 받았다. 배우로서도 다채로운 활동을 펼치고 있는 조유리가 2년 만에 본업으로 복귀해 어떤 노래를 들려줄지 관심이 쏠린다.


최예나는 오는 29일 네 번째 미니앨범 '블루밍 윙스'를 발매한다. 그는 지난해 9월 세 번째 싱글 '네모네모'를 통해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K팝 리스너들을 사로잡았다. 특히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챌린지로 역주행을 기록한 바 있다.

최예나는 최근 KBS2 드라마 '빌런의 나라'를 통해 배우에 도전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준 가운데, 그가 신보를 통해 또 한번 새로운 매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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