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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가 4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2025년 경기도의회 SNS 서포터즈' 발대식을 열고 기념 촬영했다. |
경기도의회는 지난 4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2025년 경기도의회 SNS 서포터즈' 발대식을 열었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선발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서포터즈 20명은 오는 9월30일까지 약 3개월간 도의회의 의정활동, 조례, 정책 현장, 그리고 경기도의 숨은 명소 등을 직접 취재해 의회 공식 SNS 채널(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도민에게 소개하는 역할을 맡는다. 경기도의회는 서포터즈 운영을 통해 의정활동을 도민에게 보다 친근하게 전달하고자 한다. 특히 청년층과의 디지털 소통도 강화할 계획이다.
이날 발대식에는 임채호 의회사무처장이 위촉장을 수여하며 서포터즈의 본격적인 활동 시작을 알렸다. 이어 의회 소개와 SNS 콘텐츠 제작 교육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의정 현장 취재와 온라인 홍보 역량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임 사무처장은 “도의회 SNS의 진정한 주인은 경기도민이며, 여러분은 도민을 대표해 의정활동을 소개할 소중한 소통의 연결고리”라며 “여러분의 감각과 시선으로 경기도의회를 쉽고 재미있게 알리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수원=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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