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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바이크, 갤럭시 시리즈로 전기자전거 시장 공략…디자인·성능 모두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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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바이크, 갤럭시 시리즈로 전기자전거 시장 공략…디자인·성능 모두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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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바이크 '갤럭시' 전기자전거 시리즈 [사진: 헤이바이크]

헤이바이크 '갤럭시' 전기자전거 시리즈 [사진: 헤이바이크]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헤이바이크가 '갤럭시' 전기자전거 시리즈를 발표하며 디자인과 성능을 모두 갖춘 새로운 라인업을 선보였다. 이번 시리즈는 단일 모델이 아닌, 다양한 주행 스타일을 위한 5가지 모델로 구성됐다. 도시 주행부터 장거리 투어, 산악 라이딩, 화물 운송까지 폭넓은 활용성을 제공한다.

4일(현지시간) 전기차 매체 일렉트렉(Electrek)은 헤이바이크 갤럭시 시리즈가 강력한 퍼포먼스와 세련된 디자인을 갖춘 전기자전거로, 기존 아시아 수입 브랜드들과 차별화된 고급 사양을 탑재했다고 전했다.

갤럭시 T, M, X 모델은 100Nm 토크를 제공하는 비너스 플러스 모터와 시마노 9단 기어를 장착해 강력한 주행 성능을 보장한다. 도시형 모델인 갤럭시 C는 7단 시마노 넥서스 기어 허브와 80Nm 모터를 탑재해 도심 주행에 최적화됐으며, 콤팩트한 갤럭시 K도 9단 기어와 80Nm 모터로 강력한 성능을 제공한다.

여기에 시마노 유압 디스크 브레이크, 슈발베 타이어, SR 선투어 서스펜션 포크(갤럭시 T 및 M 모델) 등 고급 부품을 적용해 안정성과 주행감을 극대화했다.

특히 갤럭시 X 모델은 150kg 적재 용량을 갖춰 화물 운송에 최적화됐으며, MIK 클릭고 시스템을 통해 바구니, 패니어, 유아용 시트를 쉽게 장착할 수 있다. 디자인 측면에서도 갤럭시 T와 K 모델은 2025 독일 디자인 어워드와 레드닷 어워드를 수상하며 세련된 외관을 인정받았다.

헤이바이크는 지속 가능성을 고려해 친환경 포장재를 도입했으며, 박스를 활용해 DIY 조형물을 만들 수 있도록 설계했다. 갤럭시 시리즈는 유럽 시장을 타겟으로 하며, 가격은 2099유로(약 340만원)에서 2399유로(약 385만원)로 책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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