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박승민 인턴기자) 올스타전이 열리는 '신구장' 대전서 KBO가 팬들과의 만남을 위한 장을 준비한다.
KBO 사무국은 "오는 12일 열리는 올스타전을 맞아 코레일유통과 함께 대전역 내 'KBO 올스타전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대전역 3층 맞이방에서 오전 10시부터 밤 10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 올스타전 출전 선수 열쇠고리, 타월 등 다양한 응원 상품을 판매하며, KBO와 디즈니의 협업 제품도 일부 선보인다.
또 특별히 마련된 포토존에서는 드림 및 나눔 로고와 대전역 디자인을 활용한 백월 등 다양한 시각적 요소를 배치해 방문객들이 인증사진을 남길 수 있게 했다.
또한 운영 기간 동안 KBO리그 유니폼을 착용하고 대전역 이용 시, 역사 내 편의점인 '스토리웨이'에서 생수 무료 제공 혜택도 진행된다.
KBO와 코레일유통은 2024년 업무협약 체결 후 대전역 등에서 야구 이벤트 및 KBO Fall League 홍보 영상 상영 등 다채로운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K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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