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최보민, 깜짝 솔로 데뷔…필리핀서 음원 발표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최보민이 솔로 가수로 깜짝 데뷔했다.

최보민은 4일 '나카라앙 부하이(Nakaraang Buhay)' 음원을 공개하고 첫 솔로곡을 발표했다.

'나카라앙 부하이'는 최보민이 필리핀 현지에서 발표한 솔로곡이다. 국내에서도 멜론 등 음원 사이트에서 공개돼 최보민의 따뜻하고 부드러운 음색을 확인할 수 있다.

최보민은 최근 필리핀 등 아시아에서 눈에 띄는 활약을 펼치고 있다. 아시아 최대 범지역 OTT 플랫폼 뷰(Viu)를 통해서는 '뷰티 엠파이어'를 공개, 아시아 시청자들을 만났다. 최보민은 한국계 사업가 알렉스 장 역을 맡아 바비 포르테자, 카일린 알칸타라 등 현지에서 내로라하는 배우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존재감을 입증했다.

9일에는 최보민이 스크린에 첫 도전한 영화 '괴기열차'가 개봉된다. 극 중에서 다경(주현영)을 돕는 유튜브 회사의 PD 우진 역을 맡아 섬세한 연기로 더운 여름 극장가에 짜릿한 극강 공포를 선사할 예정.

또한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나만의 색을 찾아 떠난 청춘들의 알록달록 힐링 로맨스를 그린 '스피릿 핑거스'로도 시청자들을 만날 준비를 하고 있어 최보민의 계속되는 '아시아 프린스' 행보에 관심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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