넵튠, '고양이오피스' 누적 매출 500억원 돌파

[디지털데일리 이학범기자] 넵튠은 자회사 트리플라가 개발한 모바일 게임 '고양이오피스'의 누적 매출이 500억원을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고양이오피스는 지난해 5월 출시된 게임으로, 현재 누적 다운로드 수 1400만회를 기록 중이다. 지역별 매출 비중은 미국 41%, 한국 16%, 일본 15%, 기타 지역 28% 순으로 해외 매출 비중이 84%를 차지하고 있다.

고양이오피스는 사무실을 꾸미고 고양이 직원들을 관리하며 사업을 성장시키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경영 시뮬레이션 장르에 방치형 장르의 생산 방식이 더해진 점이 특징이다.

현은비 트리플라 PD는 "고양이오피스 즐기는 이용자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즐거운 게임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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