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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은이, 첫 집 공개에 당황 “왔다 갔다 하는 사람 있어서…” 현실 폭소

매일경제 김승혜 MK스포츠 기자(ksh61226@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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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은이, 첫 집 공개에 당황 “왔다 갔다 하는 사람 있어서…” 현실 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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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은 진짜 안 된다니까요!” 처음으로 집을 공개하게 된 송은이, 말끝마다 당황이 묻어났다.

3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전국 시청률 4% 공약 실천을 위해 멤버 중 한 명의 집을 공개하는 코너가 펼쳐졌다. 그동안 단 한 번도 집을 공개한 적 없던 송은이는 “가끔 왔다 갔다 하는 사람이 있다”며 단호히 거절 의사를 밝혔다.

그 말에 김종국은 “거짓말하지 마라”고 웃었고, 주우재는 “남자는 아니지 않냐”고 받아쳐 현장은 웃음바다가 됐다.


장면이 전환되자, 긴장감이 흘렀다. 멤버들은 ‘OX 제비뽑기’로 집 공개 당첨자를 정했고, 모두가 X를 뽑은 가운데 송은이만 홀로 ‘O’를 뽑았다. 그 순간, 그녀는 “진짜 우리 집에 왜 오냐”며 고개를 떨궜다.

당황, 회피, 체념. 송은이의 리액션은 완벽한 예능 교과서였다. “우리 집 좁고 별거 없다”며 끝까지 버티려 했지만, 이미 분위기는 기정사실화. 그녀의 현실 반응은 오히려 기대감을 더욱 키웠다.


송은이의 집은 앞서 김숙이 “내 집보다 더 자주 간다”고 밝혔고, 배우 최강희가 “청소 아르바이트한 적 있다”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방송 최초 공개되는 그의 ‘사적 공간’은 과연 어떤 모습일까.



한편 송은이는 국내 대표 여성 예능인으로, 콘텐츠 제작사 대표이자 대기업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제작 파워 우먼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번 방송을 통해 ‘사생활 0% 예능 장인’ 송은이의 리얼 공간이 처음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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