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 '고 와일드, 고 해비치' 패키지 출시

[소장섭 기자] 【베이비뉴스 소장섭 기자】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가 최근 코오롱스포츠와 협업해 선보인 바닷가 앞 텐트존에서 제주의 자연을 감상하고, 리조트에서 편안한 휴양을 만끽할 수 있는 ‘고 와일드, 고 해비치 패키지’를 오는 8월 26일까지 선보인다.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가 최근 코오롱스포츠와 협업해 선보인 바닷가 앞 텐트존에서 제주의 자연을 감상하고, 리조트에서 편안한 휴양을 만끽할 수 있는 '고 와일드, 고 해비치 패키지’를 오는 8월 26일까지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이 패키지를 예약하면 코오롱스포츠와 협업해 마련한 '고 와일드 피크닉’ 텐트존 2시간 이용과 고 와일드 시리즈의 티셔츠 및 반다나 세트, 캠핑용 스낵을 선물로 제공한다. 탁 트인 바다 전망이 펼쳐지는 호텔 앞 잔디광장에 마련된 텐트존에는 고 와일드 팝업 텐트와 캠핑 체어 및 테이블 등이 준비돼 있어 파도 소리를 들으며 한여름 밤의 캠핑 감성을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몸과 마음을 재충전할 수 있는 호캉스 혜택도 담았다. 넓고 편안한 주니어 스위트 객실 이용이 포함되며, 호텔과 리조트의 수영장 무제한 이용 혜택도 있어 시원한 물놀이를 마음껏 즐길 수 있다. 아름다운 정원 너머 푸른 바다 전망이 펼쳐지는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이디’에서 전통 팥빙수를 1회 이용할 수 있고, 식음료 업장 및 스파 아라 10% 할인 혜택도 더했다.

패키지 가격은 1박 시 29만 5200원부터이며, 2박 이상 예약 시에는 객실료 5% 할인 혜택을 준다. 홈페이지 및 예약실을 통해 예약하는 고객에 한해 제주 화산암 차와 다과로 구성된 '웰컴 티 세트’를 추가로 제공한다.

한편, 8월 23까지 토요일마다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돼 사전 예약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7월 5일에 전문가와 함께 하는 별자리 여행 '별비치 캠프’를 비롯해 매월 첫째 주와 셋째 주 토요일에는 코오롱스포츠의 지속가능 공간인 '솟솟리버스’의 나만의 키링 만들기 클래스가 무료로 진행된다. 7월 12일과 8월 16일, 23일에는 한라산 및 오름 트레킹이 진행되며, 1만 원부터 3만 원까지 별도 참가비가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해비치 홈페이지의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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