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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母 손맛 담긴 전라도 한 상 대접 '훈훈'(나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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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母 손맛 담긴 전라도 한 상 대접 '훈훈'(나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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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해변 총격 사망자 16명으로 늘어< AP>
사진=유튜브 나래식 캡처

사진=유튜브 나래식 캡처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나래식' 주인장 박나래와 어머니가 진심을 담은 집밥 한 상으로 제작진에게 따뜻한 위로를 건넸다.

2일 저녁 박나래의 유튜브 채널 '나래식'에는 '조수가 좀 허술허요' '반박을 못 하겠네'라는 제목으로 박나래의 어머니가 출연한 41회 영상이 게재됐다.

박나래와 제작진이 워크샵을 위해 목포를 찾은 가운데, 이날 박나래는 목포 자택으로 제작진을 초대해 어머니 표 푸짐한 집밥을 대접했다.

그간 박나래는 다양한 전라도 음식으로 게스트와 시청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아 왔는데, 그 비결은 바로 어머니에게 있었다. 실제로 앞서 박보검이 한 접시 다 비운 갑오징어 초무침, 양세형이 맛있게 먹었던 꽃게 무침 등이 어머니의 레시피였다.

이날 어머니는 '원조' 갑오징어 초무침과 꽃게 무침을 선보이는가 하면, 비밀병기인 병어찜을 박나래에게 전수하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병어찜에 대해 박나래는 "서장훈 오빠가 가게를 열면 잘 될 거라고 했다"고 말해 더욱 기대감을 높였다.

금세 명절을 방불케하는 손맛 가득한 음식이 한 상 가득 차려졌고, 제작진은 "바다 포차보다 여기가 더 맛있다" "목포 맛집이 여기다" 등 감탄을 연발하며 식사를 즐겼다. 어머니는 직접 생선 살을 발라주는 등 제작진 한 명 한 명을 살뜰히 챙겼고, 집밥으로 제대로 힐링한 제작진은 이날만큼은 '나래식'이 아닌, '명숙식'을 외치며 유쾌한 분위기를 더했다.

한편 '나래식'은 맛과 재미를 보장하는 박나래 표 힐링 쿠킹 토크쇼다. 매회차 인급동(인기 급상승 동영상)에 오르며 화제를 모으고 있고, 누적 조회수 6500만 뷰를 돌파하는 등 고공행진 중이다. 지난 워크샵 1탄 역시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인급동 랭크는 물론, 단숨에 100만 뷰를 돌파하는 저력을 발휘했다. 9일 저녁 6시 30분 공개되는 '나래식' 42회에는 뮤지컬 배우 김준수와 정선아가 출연한다.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