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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 가라"…한화, 9월까지 전국 현장 근로자에게 팥빙수 준다

뉴스1 오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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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 가라"…한화, 9월까지 전국 현장 근로자에게 팥빙수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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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51개 현장에 1만명분 간식 제공



한화건설, 푸드트럭 행사 진행(한화건설 제공)

한화건설, 푸드트럭 행사 진행(한화건설 제공)


(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한화 건설부문은 여름을 맞아 9월 30일까지 전국 건설 현장 근로자에게 팥빙수를 주는 푸드트럭 행사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를 통해 총 51개 현장에 1만 명분의 간식이 제공된다. 푸드트럭 운영이 어려운 현장에는 과일 스무디와 휘낭시에 등 디저트류를 담은 기프트 박스가 전달된다.

2일에는 강원도 춘천시 남산면에 위치한 춘천 프리미엄 빌리지 현장에 팥빙수 푸드트럭이 방문해 근로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 한화는 현장 근로자를 위해 제빙기와 냉방기기를 갖춘 휴게시설을 현장별로 운영하고, 이온음료 분말과 식염 포도당을 상시 제공하고 있다.

한화건설 부문 관계자는 "현장 전반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건설 현장 폭염 및 호우 대비 준비상황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있다"며 "특히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시설물 파손과 붕괴, 침수, 감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점검과 정비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woobi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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