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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에 위치한 감곡 컨트리클럽 전경. 엑스골프 제공 |
골프 통합 플랫폼 쇼골프(SHOWGOLF)가 운영하는 엑스골프(XGOLF)가 충북 음성 지역을 대표하는 퍼블릭 골프장 두 곳인 감곡 컨트리클럽과 젠스필드 컨트리클럽을 소개했다. 엑스골프는 코스 품질, 자연 경관, 서비스 차별성을 기준으로 두 골프장을 엄선했다고 밝혔다.
감곡 컨트리클럽은 ‘피치’와 ‘글렌’ 두 개의 코스로 구성되며, 호수·비치벙커·계류·생태습지 등 자연 요소를 배치한 설계를 특징으로 한다. ‘FUN’, ‘EASY’, ‘SPEEDY’ 세 가지 콘셉트를 바탕으로 초보자부터 상급자까지 모두 이용 가능하며, 넓은 티잉 구간과 우회 동선을 통해 플레이 부담을 줄였다.
감곡 컨트리클럽은 여름 시즌 한정으로 오후 2부 시간대 2인 플레이를 엑스골프 단독으로 제공한다. 해당 혜택은 타 플랫폼에서는 예약이 불가능하며, 한적한 환경에서 여유롭게 라운드를 원하는 골퍼들 사이에서 수요가 높다. 그린피는 최저 9만7,000 원부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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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에 위치한 젠스필드 컨트리클럽. 엑스골프 제공 |
젠스필드 컨트리클럽은 7,316야드 규모의 국제 규격 18홀 코스로, 음성의 자연 지형을 최대한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드래곤’과 ‘힐’ 두 가지 테마 코스로 구성되며, 지형의 고저차와 곡선미를 살려 설계됐다. 전 구간은 시야가 트인 개방형 조경으로 구성돼 있으며, 사계절 수목과 잔디 관리 시스템을 통해 쾌적한 라운드를 제공한다.
젠스필드는 퍼블릭 골프장이면서도 회원제 수준의 클럽하우스 시설과 프리미엄 운영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위치는 서울 강남에서 약 50분, 분당과 청주에서 약 40분, 삼성하이패스IC에서는 차량으로 약 5분 거리에 있다. 그린피는 최저 9만 원부터 시작된다.
두 골프장의 예약과 자세한 정보는 엑스골프 공식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승훈 인턴 기자 djy9367@hanyang.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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