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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질환 관리 최신 지견 공유…로얄캐닌 심포지엄, 6일 개최

뉴스1 한송아 기자 최서윤 동물문화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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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질환 관리 최신 지견 공유…로얄캐닌 심포지엄, 6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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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하부요로계·심장질환 임상 정보 공유

복합질환관리 제품군 및 활용 방안 소개 예정



글로벌 펫푸드 브랜드 로얄캐닌코리아가 오는 6일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에서 '2025 로얄캐닌 심포지엄'을 개최한다(로얄캐닌 제공). ⓒ 뉴스1

글로벌 펫푸드 브랜드 로얄캐닌코리아가 오는 6일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에서 '2025 로얄캐닌 심포지엄'을 개최한다(로얄캐닌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한송아 기자 최서윤 동물문화전문기자 = 글로벌 펫푸드 브랜드 로얄캐닌코리아가 오는 6일 서울 강남구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에서 '2025 로얄캐닌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2일 로얄캐닌에 따르면 이번 심포지엄은 '고양이와 개의 건강을 최우선으로'라는 브랜드 철학 아래 2023년부터 매년 개최돼 온 반려동물 전문 학술 행사다.

첫해인 2023년에는 피부 질환, 2024년에는 위장관 질환을 주제로 진행됐다. 올해는 '수의사의 처방을 더 정교하게'를 주제로 한다. 강아지와 고양이의 하부요로기계질환 및 고양이 심장질환에 대한 수의학적 논의와 함께 수의영양학적 관점에서의 심도 있는 접근이 이뤄질 예정이다.

심포지엄은 총 세 개 세션으로 구성된다. 이기쁨 고려동물메디컬센터 고양이병원 원장은 '특발성 방광염(FIC)과 결석을 만났을 때: 고양이 하부요로계질환(LUTD)의 임상 핵심정리'를 주제로, 김미령 이승진동물의료센터 마이캣클리닉 대표원장은 '고양이 심장질환의 스펙트럼: 비대성심근증(HCM)과 그 너머'를 주제로 각각 강연에 나선다.

송우진 제주대학교 교수는 '하부요로질환 진단 이후의 고민: 임상 현장에서의 관리 전략'을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로얄캐닌이 새롭게 선보인 복합질환관리 제품군도 소개된다. 제품에 담긴 임상적 유의성과 영양학적 정보가 공유되며, 실제 진료 현장에서의 활용 방안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도 마련된다.


로얄캐닌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심포지엄은 전국 200여 명의 수의사들이 모여 반려동물의 하부요로기계질환과 고양이 심장질환에 대한 임상 경험과 최신 데이터를 나누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수의사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반려동물을 위한 더 나은 세상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해피펫]

badook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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