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은 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남편 기성용, 딸 시온 양과 찍은 사진을 여럿 게재했다.
다정한 모습으로 포즈를 취한 단란한 세가족, 한혜진과 기성용의 투샷, 딸의 볼에 입맞추는 기성용의 모습 등이 눈길을 모은다.
한혜진은 "오늘 #결혼기념일 #결기12주 #weddinganniversary"라며 "한결같은 착한 남편 바보 아빠. 늘 감사하며 행복하게 살자"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시온이 계속 이상한 표정 지어서 셋이 찍은 사진은 멀쩡한 사진이 하나도 없네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8살차 연상연하인 한혜진과 기성용은 2013년 7월 1일 백년가약을 맺었으며, 2015년 딸 시온 양을 얻었다. 기성용은 최근 FC서울을 떠나 포항 스틸러스 이적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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