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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항만소방서, 제11대·12대 여성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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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항만소방서, 제11대·12대 여성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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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빈 기자]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 항만소방서는 지난 30일, 부산호텔 컨벤션홀에서 여성의용소방대장 제11대·12대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제11대·12대 여성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 기념촬영 모습/제공= 항만소방서

제11대·12대 여성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 기념촬영 모습/제공= 항만소방서


이날 이·취임식은 김헌우 항만소방서장을 비롯해 소방가족 50여 명과 김기재 영도구청장, 양준모 시의원, 박영미 중·영도구 당협위원장, 최찬훈 영도구의회 의장, 김은명·서승환 영도구 구의원, 김철훈 전 영도구청장이 참석해 행사를 축하했다.

이·취임식은 △ 국민의례 △ 공로(감사)패 수여 △ 임명장 수여 △ 이·취임사 △ 격려사 △ 축사 △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이임한 이현주 대장(현 부산소방본부 여성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은 "지역사회에서 많은 봉사활동을 하는 책임감 강한 신임 김명희 여성의용소방대장에게 대장직을 이임해 뿌듯하다"며, 앞으로 항만소방서 의용소방대의 발전을 기원했다.

신임 김명희 여성의용소방대장은 취임사에서 "지역사회의 든든한 안전지킴이 대원들과 함께 각종 화재 예방과 복구 활동 등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며, 재난현장에서 지역 구민의 안전을 위해 적극 솔선수범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헌우 항만소방서장은 "그동안 여성의용소방대장이라는 직책을 맡으면서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지역 소방안전에 기여한 이현주 전 대장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신임 김명희 대장께는 "맡은 직책에 자부심과 사명감을 갖고, 지역 소방안전문화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시기를 당부한다"면서 취임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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