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족 맞춤 콘텐츠 제작·지역 연계 높은 평가
기장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관계자가 우수상 수상을 기념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경남정보대 |
경남정보대학교가 수탁·운영 중인 기장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부산시의 '2024년도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운영성과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역 내 센터의 운영성과와 프로그램 효과성 등을 종합 심사했고 다문화 가족을 위한 언어 맞춤형 식습관 교육과 지역사회 협업 확대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센터는 기장군 가족센터와 협력해 영어·중국어·일본어 등 6개 국어로 동화책과 애니메이션을 제작·배포하고 가족 요리교실인 '마이리틀셰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다문화 아동이 한국 음식문화를 체험하고 언어 장벽 없이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제작한 콘텐츠는 부산 지역 내 도서관과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에 기증했고 온라인으로도 제공했다.
문숙희 센터장은 "수상은 대학과 다문화 가족, 지역사회가 이뤄낸 값진 성과"라며 "수요자 맞춤형 영양 및 위생교육으로 건강한 식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 밝혔다.
한편 경남정보대는 2020~2024년에 이어 올해도 기장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수탁기관으로 선정되어 2029년까지 5년 동안 운영한다.
부산=노수윤 기자 jumin27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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