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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지오GC 매각 최종 완료 …7월 ‘더 시에나 벨루토’ 브랜드로 새출발

동아일보 최용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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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지오GC 매각 최종 완료 …7월 ‘더 시에나 벨루토’ 브랜드로 새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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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지오GC가 더 시에나 그룹에 최종 매각되면서, 내일(2일)부터 ‘더 시에나 벨루토 컨트리 클럽’이라는 새로운 이름 아래 운영된다.

이번 인수는 더 시에나 그룹의 고급 골프장 포트폴리오를 한층 더 강화하는 동시에, 수도권 지역 골프장 시장에서 경쟁력을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세라지오GC는 서울에서 차량으로 약 50분 거리에 위치해 수도권 내 접근성이 뛰어나며, 자연 언덕과 계곡, 능선을 최대한 살린 코스 디자인이 인상적이다. 18홀 전 코스가 잘 보존된 자연 환경과 철저한 관리로 수도권 골퍼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더 시에나 그룹은 중부CC 인수에 이어 이번 세라지오GC 인수까지 성공시키며, 전국 단위로 이어지는 고급 골프장 네트워크를 완성했다. 제주도에 위치한 더 시에나 제주 컨트리클럽과 프레스티지 더 시에나 리조트 제주, 7월 개장 예정인 더 시에나 프리모 호텔 등과도 시너지를 낼 전망이다.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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