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인터풋볼 언론사 이미지

초대박! 쿠냐-요케레스-음뵈모 'PL 최강 공격진' 뜬다..."요케레스, 맨유 이적 의사 전달"

인터풋볼
원문보기

초대박! 쿠냐-요케레스-음뵈모 'PL 최강 공격진' 뜬다..."요케레스, 맨유 이적 의사 전달"

서울맑음 / 26.8 °

[인터풋볼] 박윤서 기자 = 빅토르 요케레스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의 이적을 결심했다는 주장이다.

영국 '팀토크'는 1일(한국시간) "요케레스가 스포르팅을 떠나는 것은 시간문제다. 맨유는 아스널, 유벤투스, 파리 생제르맹보다도 요케레스 영입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영입전은 맨유와 아스널의 대결로 흐르고 있다"라며 요케레스 영입전의 흐름을 이야기했으며 "이미 우리 소식통은 지난달 말 요케레스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이 없어도 맨유에 합류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달했다는 걸 알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요케레스가 맨유 이적을 결심했다는 주장인데 공신력이 높지는 않지만 최근 상황을 지켜보면 가능성도 있다.

아스널은 요케레스와 벤자민 세슈코 중에 고민을 하고 있는데 세슈코가 조금 더 가까운 모양이다. 세슈코는 며칠 전 개인 SNS에서 아스널을 팔로우하기도 했고 라이프치히도 세슈코 이적료를 낮추어 매각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었다. 아스널이 세슈코를 영입한다면 요케레스는 다른 팀으로 향할 것이다.

또한 요케레스가 스포르팅을 떠나는 것은 점점 확실해지고 있다. 유럽 이적시장에 능통한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지난달 30일 "스포르팅 회장의 발언에 따르면 요케레스는 더 이상 팀에 복귀해 경기를 뛸 생각이 없다고 한다. '레코드 포르투갈'에 따르면 요케레스는 이미 이에 대해서 클럽에 알렸다. 요케레스는 작년에 합의한 신사협정을 고수하고 있으며 지금은 배신감을 느꼈고 지쳤다"라고 전했다.

요케레스는 바이아웃 조항 이적료로 인해 스포르팅과 갈등이 있다. 요케레스의 계약에는 8,400만 파운드(1,550억)의 바이아웃 조항이 있다. 맨유와 아스널은 이 조항을 발동해야 요케레스의 이적료를 충족할 수 있는데 다소 높은 것이 사실이다. 요케레스 측은 스포르팅과 이 바이아웃 조항이 아니더라도 6,000만 파운드(1,100억)의 이적료로 팀을 떠나는 것에 신사협정을 맺었다고 주장하고 있었다.


스포르팅 회장은 그렇게 할 생각이 없었다. 프레데리코 바란다스 회장은 이미 지난달에도 "요케레스가 6,000만 파운드(1,100억)에 스포르팅을 떠나는 일은 없을 거라고 장담한다. 난 약속한 적이 없다"라고 직접 말하기도 했다.

스포르팅을 떠나는 것은 기정사실화된 요케레스가 맨유로 향한다면 맨유는 마테우스 쿠냐-요케레스-브라이언 음뵈모로 이어지는 프리미어리그 최강 공격진을 갖출 수 있다. 쿠냐는 영입 완료했으며 음뵈모는 영입에 아주 근접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