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세계일보 언론사 이미지

챗지피티 유료 구독, 단돈 1달러에?… 토스뱅크 ‘공동구매 이벤트’

세계일보
원문보기

챗지피티 유료 구독, 단돈 1달러에?… 토스뱅크 ‘공동구매 이벤트’

속보
"트럼프, 베네수엘라와 전쟁 배제하지 않아" NBC

토스뱅크(대표 이은미)가 인기 AI 서비스 ‘ChatGPT Plus’를 단 1달러에 이용할 수 있는 공동구매(공구) 이벤트를 시작했다.

이 이벤트는 7월 1일부터 7일까지 진행되며, 토스뱅크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이벤트 페이지 하단의 ‘가격 깎기’ 버튼을 누르고, 친구에게 링크를 공유하면 된다. 함께 참여한 친구 수에 따라 할인폭이 커지고, 30명을 모으면 22달러 상당의 ChatGPT Plus 월 구독 서비스를 단 1달러에 구매할 수 있다.

참여자는 ChatGPT 공식 웹사이트에서 토스뱅크 체크카드로 결제 시, 최대 21달러 상당의 캐시백을 받는다. 신규 고객은 물론, 기존 ChatGPT Plus 구독자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단, 앱 내 인앱 결제나 앱 마켓(구글 플레이스토어·애플 앱스토어)을 통한 결제는 제외된다.

이번 이벤트는 단순 정액 할인과 달리, 공동 참여로 최대 95%까지 구독료를 아낄 수 있는 점에서 주목된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많은 사용자가 활용하는 AI 서비스에 실질적인 혜택을 더한 프로모션”이라며 “앞으로도 실용성과 재미를 겸비한 이벤트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양다훈 기자 yangbs@segye.com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